안녕하세요? 2004년을 보내면서 반성도 하고 고마운 분들을 기억해 보다가
제게 베푸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셔서 보여주셨던 선배님들이 떠올라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는 2004년 뉴욕에 단기 교환학생으로 머물렀던 컴퓨터 공학과 01학번 장윤경이라는 학생입니다.
한국에 온지 벌써 4달이 넘었는데요.. 정말 뉴욕에 있었던 일이 꿈같이 아득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세계의 축소판이라는 뉴욕에서 많이 돌아다니면서 느꼈던 문화적 충격하며..
선배님들이 베풀어주신 아름다운 사랑.. 우리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
정말 모든것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항상 함께해오던것과 떨어져서 심적으로 많이 쓸쓸해졌을 저희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시고.. 진심어린 조언도 많이 해주셨던 선배님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도 올 2005년 동안 고마움을 알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자랑스러우신 선배님들도 2005년 동안 이루고 싶던 일들 꼭 이루시구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강도!! 꼭 챙기세요~~
화목한 가정되시구요~~
기분좋은 Happy New Year!!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