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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이웃사촌들이 웹을 올렸네요. 가셔서들 축하 해 줍시다

박명근
2005.01.10 08:13 1,578 1

본문

저는 캐나다 웹에 가서 한자 올리고 왔습니다.
시애틀 지부의 우리 장용석 동문님이 먼저 한자 남기고 가셨군요. 참 부지런하십니다.
애시당초 캐나다도 우리 미주 지부의 일부로 했으면 했는데 그쪽에서 따로 하신다고 해서 처음에 토론토 지부도 넣었다가 뺏지요. 앞으로 아마 웹을 이끌어 나가는 데 어려움이 많을 줄 압니다. 간혹가서
안부라도 전해 주고 격려해 줍시다.
우리 미주 지부는 그래도 약 2-30여명의 열성적인 동문분들이 최소 하루에 한 두번 방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므로 이정도로 잘 돌아 갑니다만 그쪽은 어떨지 저가 걱정이군요.
허기사 남걱정할 게재가 아니고 우리쪽 신경 더 쓰야 겠지요.
벌써 새해가 10흘이나 지났네요. 정신 없다 보니 우리 노철영교수가 또 돌아 갔겠군요.
뉴욕에 와서 자리한번 제대로 차분히 마련 못해 미안 합니다. 연말에 감기로 한 10흘 누웠더니 이번 연말 연시는 왔는지 갔는지 모르게 훌쩍 건너 뛰었네요. 양해 바랍니다.
동문여러분 시간 나시면 적은 소식도 글러지 말고 우리 웹에 많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1

임병진님의 댓글

임병진 2005.01.12 21:09
박선배님 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Under the Tuscan sun이라는 <br />
영화를 집사람이 보길래 한 10분 보다 말았는데 거기에 이런 대사를 하더군요.<br />
스위스의 산꼭대기에 철로를 놓을때 그 당시에는 기술이 없어서 레일이 있어도 <br />
그 험지를 기차가 갈 수 없었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철로를 놓았다더군요.<br />
언젠가는 기차가 다닐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br />
저희 웹도 그런맘으로 끊임없이 실망안하고 부지런히 가고자 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