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우 동문 선배님 진갑파티
박명근
2004.11.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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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영원한 인하인 이중우 선배님의 진갑생일 파티가 어제밤 주변 동문 몇분가정과
집안 식구들이 같이 모여 이선배님의 처제분 댁에서 조촐하게 있었습니다.
참석한 인하인 몇분들은 그동안 작은 인하계 모임 멤버들로 평소에 모임을 갖는 계원들입니다. 형수님과 처제분께서 Home Made로 만든 음식도 푸짐하고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저도 17년가까이 지켜본 선배님이지만 진갑 잔치상 받는 양반 같아 보이지 않게 아직 젊어 보였습니다.
혹 기억나시는 분들 계시는지 모르지만 옛날에는 유학생들 Shop에 초청해서 Lobster Party를 매년 빠지지 않고 했드랫는데 요즈음 유학생들 숫자가 줄어들고 이제는 모임에도 잘 나오지 않아서
계원들끼리 과거를 회상하면 한번씩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이선배님의 후배 인하인들에 베푼 사랑을 누가 흉내 낼 수 있겠습니까?
여유가 있어서도 아니요 시@?남아서도 아니겠지요. 아마 한국에 귀국해서 열심인 후배들 이소식을 알면 많은 연락들을 할텐네 멀어지니 또 소원해 지는 군요.
그러나 이선배님 인하동문들에 대한 열정 변함 없으시길 바라며 진갑 축하드립니다.
PS. 사진은 저의 딸이 Loading해 주면 추후 웹에 Posting하겠습니다.
Happy Birthy Day to You!!!
댓글목록 5
임동섭님의 댓글
뉴저지에서 89년 4월부터 92년 3월까지 지내는 동안 <br />
선배님의 많은 도움과 사랑을 받았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br />
아쉬운 점은 직접 뵙고 축하드리지 못한 점입니다.<br />
멀리 콜로라도 덴버에서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최강일님의 댓글
그런데 진갑 잔치하고는 전혀 안 어울리실 정도로 또한 젊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선배님 계속 그렇게 젊게 사시기 바랍니다. 아자~ 아자~ <br />
생신 추카! 추카! 드립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이진일님의 댓글
전 아직 삼성에 있고... 장가는 내년 봄에 가려고 <br />
집수리도 했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br />
민경원님의 댓글
지난시절 너무 그리워 마시고 ,오늘-- 내일을 멋있게 삽시다.몰라서 ,그리고 참석 못해서 미안합니다. 늦게나마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