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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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소식 드립니다.
마치 한 1년전처럼 아득한데 한주일 밖에 안지났습니다만
지난주에 Canada Korea Conference 를 끝내고 인하옥에 오래만에 들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250명정도 한국과 캐나다의 과학기술인이 모여서 성공적으로 휘슬러에서 행사를 했습니다.
(http://ckc.akcse.org)
작년에 워낙 늦게 시작했는데도 모금이 그럭저럭 잘되서 마음놨다가 20만불 채우느라 코피났습니다. ㅋㅋ
어찌되었든 이번 행사를 통해서 10여개 한국 정부 출연연구기관들이 참여하고 Renewable energy 쪽으로 한국정부와 캐나다 BC주 정부간에 MOU도 하고 나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휘슬러의 경치도 좋아서 group activity 를 통해 한 여름에도 남아있는 정상의 눈을 밝으면서 peak-to-peak 곤돌라도 타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내년에는 Niagara 폭포에서 이맘때쯤 할려고 합니다.
내년까지 제가 대회장이라 계쇽 코피 날것 같습니다.
아래 글 읽어보니 박명근 선배님 여전히 글 좀 써라 잔소리하시구요 ㅠㅠ
전 왜 이 잔소리가 듣기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ㅋㅋ
내년 CKC 컨퍼런스에는 인하대 총장님이나 부총장님도 모실려고 생각중입니다.
Columbia 저희 교수님도 모실려고 하구요.
일전에 박선배님이 소개해주셔서 민하대와 캐나다 주요 대학과 협력관계도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생각해보니 다른 대학에는 기회를 주면서 오히려 모교를 소흘이 한 감이 좀 있었습니다.
신경쓰겠습니다.
인천시하고도 좋은 일 있을것 같구요.
관련해서 그리고 평통일로 9월에 서울갑니다.
박선배님도 가시는것 같던데 이번에는 서울이나 학교에서 꼭 한번 뵙죠.
참 그사이 토론토의 송대한 선배님과도 통화했습니다.
인하옥 좀 자주 찾으시라고 부탁도 드렸구요 ㅎㅎ
뉴욕에 계신 선배 후배님들 모두 안녕하신지 모르겟습니다.
시애틀은 여전히 여름 야유회도 하시고.. 요즘은 통 못 찾아뵙네요. 죄송~
그외 미주 각지역 그리고 영국등 선배, 후배님들 두루두루 안녕하시지요.
한꺼번에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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