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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시카고지역 모교 후배 유학생들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최연식
2004.09.03 08:38 1,532 1

본문

박명근 인하대학교 뉴욕동문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예, 이미 4명중 3명은 만났고, 지난주 토요일에 이번에 연수온 모든 다른 학교 학생들하고 공식적인 미팅후에 따로 후배들과 차이나타운에 가서 점심도 같이 했읍니다. 나머지 한명하고도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 받았읍니다.
제가 실은 정통부에서 일리노이공과대학으로 보내는 연수프로그램의 한국학생 Advisor입니다.
2기부터 현 5기까지 제가 advice했었읍니다. 이번에 인하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중서부로 연수를 보냈더군요. 일리노이공대에 한국인 교수가 저 혼자라서 이 일을 도와주게 되었읍니다. 후배들은 다운타운 캠퍼스에 있고 저는 좀 멀리 있기에 자주 보지는 못하겠지만 기회가 닿을 때마다 만날 예정입니다. 모든 학생들하고도 어차피 자주 온라인상으로 대화를 하니까 모교 후배들이 힘들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듣기로는 뉴욕 퀸즈칼리지에도 모교후배들이 연수를 갔다고 들었고 뉴욕동문회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고 들었읍니다. 안그래도 중서부동문회장님께서 학생들과 다른 선배님들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또 연락드리겠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최연식올림.

Yonshik Choi, Ph.D.
Adj. Professor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상기 내용은 박명근 이사장 앞으로 온 편지의 내용인데 동부지역동문들이 걱정하는 내용에 대한 반가운 답신인것 같기에 Posting해 둡니다

댓글목록 1

임동섭님의 댓글

임동섭 2004.09.03 12:27
덴버에서 목회하고 있는 임동섭입니다.<br />
저는 72학번 응용물리학과 동문입니다.<br />
덴버에 인하대 동문이 7분(현재까지 알고 있는)이 계십니다.<br />
각 분야 각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동문들의 소식을 듣을 때마다 <br />
너무 반갑습니다.<br />
<br />
참고로 저의 연락처 올립니다.<br />
덴버에 오시면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br />
<br />
Dong S. Lim<br />
13573 Jackson St.<br />
Thornton, CO 80241<br />
<br />
Tel: 303-487-1722 (Home)<br />
        720-371-1722 (Cellular)<br />
<br />
E-mail: dslim3927@hotmail.com<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