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유학생들이 신세진 선배들을 위해 식사 대접을 하겠답니다
박명근
2004.07.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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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유학생들이 그동안 성의를 베풀어 주신 선배들을 위해 자신들이 기거하는 아파트에서 손수 밥지어 식사를 대접하겠답니다. 오늘 아침 이중우 선배님으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 듣고 가슴찡하군요. 그리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사실 후배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뛰어 다니신 이중우 선배님은 당연하시고, 이름을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표하였습니다. 후배들의 그 제의에 감사를 드리고 시간이 허락 되시는 많은 분들이 같이 하여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후배들은 8월 1일 자로 귀국들 한다고 합니다. 본 동문회에서는 기념티를 제작 전달할 예정입니다. 후배들도 본국에 돌아가 더욱 학업에 전념하여 모교 사랑하는 인하인으로 사회 각계 각층에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리고 교가제창 잘 모르는 동료 재학생들에게 왜 교가를 잘 불러야 되는지 꼭 주지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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