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팀장님 누님과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명근
2004.07.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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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오후 모교 홍경엽 재외협력팀장님의 누님 가족분들께서 헌신적으로 주선한 야외 바베큐파티에 참석한 저희는 너무 감사하고 송구스럽습니다. 홍팀장님이 단기 국비유학생을 격려차 이곳을 방문, 일부 학생들의 거주지를 방문하고 냉장고를 열어 본적 먹을 것이 너무 없다고 한말씀 하셨던 모양입니다. 그러자 누님께서 손수 가족들 동원하여 고기 재고, 조개, 옥수수등 야외 바베큐준비를 철저히 하고 후배들을 초청 하였더군요. 동문들도 못하는 일을 홍팀장님의 누님께서 베푸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인물 좋은 자제분들이 자동차로 몇번씩이나 후배들을 실어 나르는 수고를 마다 하지 않으셔서 그 또한 감탄할 일이었습니다.
홍팀장님도 퍽 인정적 이었습니다. 아마 얼마 안되는 출장비로 이곳의 비싼 음식 가격 모르고 후배몇과 식사 한번 하고 나니 예산 초과하여 고민이 많으셧다는 애기 누님편을 통해 전해 들었습니다. 인하의 교직원은 사실 인하 동문 보다도 더 인하인일지도 모르는데 오늘 그 예를 본것 같습니다.
지난번 야유회와 달리 우렁차게 교가를 아주 잘 제창한 후배들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인하인의 정으로 서로 격려하고 사회 어디에 가더라도 모교 욕먹이지 않는 당당한 인하인들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짧은 Notice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같이한 조남규목사님(56 조선), 최상용(기계 61), 이중우(화공 64), 조창환(건축 72), 정영진총무(기계 78), 최강일(기계 79) 동문가족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홍팀장님도 퍽 인정적 이었습니다. 아마 얼마 안되는 출장비로 이곳의 비싼 음식 가격 모르고 후배몇과 식사 한번 하고 나니 예산 초과하여 고민이 많으셧다는 애기 누님편을 통해 전해 들었습니다. 인하의 교직원은 사실 인하 동문 보다도 더 인하인일지도 모르는데 오늘 그 예를 본것 같습니다.
지난번 야유회와 달리 우렁차게 교가를 아주 잘 제창한 후배들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인하인의 정으로 서로 격려하고 사회 어디에 가더라도 모교 욕먹이지 않는 당당한 인하인들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짧은 Notice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같이한 조남규목사님(56 조선), 최상용(기계 61), 이중우(화공 64), 조창환(건축 72), 정영진총무(기계 78), 최강일(기계 79) 동문가족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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