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북가주지부 발족을 축하하면서
김진수
2004.06.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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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는 재미동부지부 인하대학교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수(전기75)입니다. 동과 서로 떨어져 있기에 얼굴들은 뵌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디서 만나더라도 인하라는 이름하나로 소원한관계는 금방 없어지는 친밀한 사이길래 멀리서 지부발족을 축하하는 간단한 메세지를 드리게 됨을 양지 바랍니다.
이민자로서 겪는 동병상린의 애틋한 정이 우리들의 밑바닥에 깔려 있기에 본국의 동문회 보다 더욱 가깝게만 느껴집니다. 이곳 동부지구동문회원들은 서로 바쁜가운데도 끈끈한 동문애로 뭉쳐온지 23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동문회에 열심히 참석하신분들은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친인척보다 나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발전되어 있습니다.
북가주 동문회도 서로간의 마음의 정을 나눌 정도로 회원간에 가까워 지는 동문회로 활성화 되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 이 웹을 통하여 저희들과의 교류도 자주 일어 나길 기대합니다. 저희로서야 어느 분들이 집행부 임원을 맡을지 모르기에 아직은 웹으로만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정식으로 회장단이 선출된다면 자주 교류의 기회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멀리 동부지역에서 다시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동부지부 인하대학교동문회장 김진수
이민자로서 겪는 동병상린의 애틋한 정이 우리들의 밑바닥에 깔려 있기에 본국의 동문회 보다 더욱 가깝게만 느껴집니다. 이곳 동부지구동문회원들은 서로 바쁜가운데도 끈끈한 동문애로 뭉쳐온지 23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동문회에 열심히 참석하신분들은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멀리 떨어져 있는 친인척보다 나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발전되어 있습니다.
북가주 동문회도 서로간의 마음의 정을 나눌 정도로 회원간에 가까워 지는 동문회로 활성화 되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 이 웹을 통하여 저희들과의 교류도 자주 일어 나길 기대합니다. 저희로서야 어느 분들이 집행부 임원을 맡을지 모르기에 아직은 웹으로만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정식으로 회장단이 선출된다면 자주 교류의 기회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멀리 동부지역에서 다시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동부지부 인하대학교동문회장 김진수
댓글목록 1
한 순승님의 댓글
김 진수 동문 회장님, 저는 북가주지부 재건을 맏고있는 한 순승(조선 69)동문입니다.<br />
이렇게 저희 지부를 위해 격려와 성원을 주심에 짐심으로 저희 동문들을 대신하여 다시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br />
저희 지부는 이미 십수년전에 발족하였으나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모임을 갖지 못 하였으나 이번에 여러 선후배님들의 배려로 다시 재건 하였읍니다. 앞으로 실무진들과 같이 저희 지부의 내실은 물론이고 전체 동문들과의 활발한 교루를 가지고자 합니다. <br />
감사합니다.<br />
재미서북부 인하대학교 동문 재건위원장 한 순승<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