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인턴 김윤규 이직 소식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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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미주 선후배님들.
저는 박명근 사장님 밑에서 배우고 말썽부리던 이코노 인턴 김윤규 입니다.
오랫만에 글 올려서 기억하실런지 걱정이 됩니다만, 그래도 가장 먼저 알려야 할 곳이 이 곳인것 같아
부랴부랴 소식 알립니다.
7개월 전 미래에셋증권 리서치 센터 보험섹터로 업계 입문하여
짧은시간 많은 우여곡절 겪고 현장에서 배워나가던 중 기회가 좋게 닿아 평소 관심이 많던 IT 섹터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험섹터도 Market Cap. 이 무척 크고 또 Globally 하게 가능성을 지닌 섹터이지만
그래도 한국이 가장 인정받고 또 주식 거래규모에서 최대 규모를 지닌 IT 섹터가 향후 커리어 패스에도 많은 이점을
지니고있다는 점에서 섹터가 타의적으로 정해지는 리서치 업계생태를 고려했을때 금번 기회는 정말 큰 행운이 따라준 것
같습니다.
또한 요새들어 성장통을 크게 겪고 있는 미래에셋그룹이 윗선에서 조금은 rough 하게 부서간 이동을 진행하는 관계로
원하는 리서치일을 안정적으로 해나가며 일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된다는 부담감도 적지않게 작용했습니다.
이런 회사 내부적 사정들과, 구직을 하기 쉽지 않은 시장상황에서 인터뷰 기회를 얻고 offer를 받은 것도 감사한데,
HMC투자증권의 업황이 나쁘지 않아 일하던 곳보다 좋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2월 6 일자로 제가 입사한 HMC투자증권은 현대차 계열의 증권회사이며
작년, 그리고 올해들어서도 63개 한국 증권사중 유일하게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크고 있는" 증권사 입니다.
물론 아직도 Junior level 이지만,
회사의 성장과 함께 저 역시도 공부를 늦추지 않고 끝 없이 정진하여
실력있는 인하대 출신 IT Analyst 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이자리에 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 아끼지 않으신 미주 동문분들 역시 올해 계획하신바
전부 이루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또 인사 올릴것 약속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댓글목록 5
김윤규님의 댓글
Admin님의 댓글
이지웅님의 댓글
이재철님의 댓글
<p>정말 이렇게 항상 좋은 뉴스 들려주셔서 좋습니다. 어디서든 힘내서 열심히해요 우리!</p>
<p>여의도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p>
Admi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