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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To, 인턴하시는 인하 후배님들께...

강성우
2012.02.22 14:56 1,457 2

본문

안녕하세요, 산업공학과  01학번 강성우입니다.

지금 인턴하시는 분들의 선배기수도 하지요. 제가 2기인가 1기인가 기억은 안나지만, 전 시카고에서 잠시 미국인 회사에서 인턴으로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게시판을 쭈욱 봐왔지만, 여러분과 근접한 학번의 선배들은 (저를 포함해서)  경제 사정 및 지리적인 이유 그리고 기타등등으로 인해 여러 후배님을 딱히 챙겨주진 못했습니다.

제가 비록 여기 계신 대선배님들의 도움에는 비할바 못 되지만, 여러분이 추후 유학을 생각하고 있거나 한다면, 최소한 제 아는 범위 (제 전공) 및 제가 지금 산업공학 박사과정으로 있는 학교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동부에 (뉴욕이나 뉴저지)에 계신것으로 아는데, 만약 관심이 있다면 주말에 제가 있는 State College, PA로 미리 연락하고 오신다면 식은 몰라도 숙은 제공해드리지요.

저 역시 넉넉한 형편은 아니오나,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집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으니 (게스트 화장실 및 게스트룸) 모쪼록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든 서슴치 말고 연락 주세요.

Penn State는 제가 있는 산업공학과 말고도, 호텔 경영학과, 자원공학, 석유시추공학등이 전미 탑 5안에 들어가며, 그 외에 전자, 기계 등 여러 공학도 적어도 20위권안에 있는 상위랭킹의 학교입니다. 아,, 교육대학원도 좋다고 들었네요.

 

그러면 후배님들 언제든 연락주시고, 미국 오신김에 여러 곳들 여행가보시를 바랍니다.

 

연락처는 swkangIE@psu.edu 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댓글목록 2

이지웅님의 댓글

이지웅 2012.03.05 11:54
<p>안녕하세요 선배님, 현재 Econo Agency에서 인턴하고 있는 06학번 이지웅입니다.</p><p>펜실베니아에서 학교 생활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p><p>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p><p>혹시나 제 주위 사람들 중 유학 생각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찾아보아야 겠네요.</p>

강성우님의 댓글

강성우 2012.03.13 14:28
<p>음,,, 대학원 생활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별반 다를게 없답니다.</p>
<p>다만, 한국의 대학원 생활은 직장인에 가까우리만큼 야근과 프로젝 위주지만 미국의 경우는 일반 학부처럼 한동안은 코스웍(강의) 을 듣고 그 후에는 아카데믹 리서치를 하지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프로젝을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만...</p>
<p>펜실베니아의 생활은, 글쎄요.. 제 경우는 필리나 핏츠버그와 같은 대도시가 아닌 인구 5만채 안되는 작은 마을이라 굳이 한국과 비교하자면 봉평정도에 산다라고 보면 되겠네요. </p>
<p>학교가 모든 생활의 중심인 스쿨타운인만큼 조용한 동네입니다. </p>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