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인하인의 소식은 인하옥에..
Admin
2011.11.0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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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아 가는 인하이민자인 우리들로서 갖은 동류의식은 남다르다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하옥이 개설된 이래 전미주에 흩어져 있는 인하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간혹
비지니스 여행으로 다른 도시를 갈 경우 만나기도 하고 전화도 하는 등 정을 주고 받습니다
여기에 자연스레 각 지부의 집행부가 서로 연결되어 한국의 중요한 사건이나 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함으로서 서로의 작은 힘을 보완하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칼렌다 공동 접수도 개개 지부가 일일이 할 수 없기에 이 일을 몇년째 같이 하고 있고
이번 후배들의 춘천 산 사태 참사때도 적은 돈 보내야 의미가 없어서 미주 동문회
이름 하나로 모금운동을 전개 거의 8천 여불을 송금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미주내 각 지부가 하나되어 모교와 같이하는 좋은 사례입니다. 그러나 최근 LA동문회는
우리 인하옥에 제공하던 소식은 중지(?)하고 한국 총동창회로는 보내는데 미주동문들
간의 작은 소식도 서로 나누고 공유하자는 저희의 오랜 소망이 상처 받는것 같아 섭섭하군요.
허기사 보는 관점이 다르고 주는 가치를 어디에 두는가의 차이것지요
여러분 삶이 바쁘더라도 서로 격려하고 안아 주고 나눕시다. 미주 인하인들의 소식을
우리들이 가장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인하옥에 우리 미주인하인들의 정성을 녹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명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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