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영학부 06학번 이지웅 국제통상 07학번 김경남입니다!

아직 얼굴도 못 뵙고 인사를 올리는 듯 해 송구함과 함께 이렇게 인사 올립니다.

(좌측이 김경남 우측이 이지웅입니다! 어제 맨하탄에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이제 미국에 온지 두 번째 아침을 맞았습니다.

인하대학교라는 이름 덕분에 좋은 선배님들을 둘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이런 기회를 얻게 된 점에 대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지금은 얼마 안 되는 시간동안 갑자기 환경이 많이 바뀌어 아직도 얼떨떨합니다만

먼저 와 있는 선배인턴들이 신경 써주어 큰 무리 없이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 회사에 정식으로 출근을 하게 됩니다.

정석으로 사장님 내외분과 직원 분들도 만나 인사드리겠습니다.

다른 선배님들께도 2월 4일 총동문회에서 인사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한 시간입니다.

저희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면서 원하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이렇게 기회를 주신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하며

더 넓게는 인하인으로써 긍지를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생활에 대해 두려움과 설렘이라는 두가지 감정이 교차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만 기억한다면 저희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배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