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선배님들, 그리고 인하장 친구들 모두 준비 잘 하셔서 조금의 피해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p>

<p>동문 여러분들, 특히 동부지역에 사시는 동문분들은 지금 한창 기승을 부리는 하리케인으로부터 안전하시길 바랍니다.</p><p>저나 주위의 분들은 현재까지는 하리케인으로부터 별문제가 없는 것 같읍니다.</p><p><br /></p><p>지난 8월23일 (화요일) 이곳 뉴욕의 링컨센타에서 안중근의사의 일대기를 뮤지컬화한 "영웅"의 미국초연이 있었읍니다</p><p>한국 문화원의 초청으로 저희 세식구가 오랜만에 뮤직컬을 같이 감상을 할 기회가 있었읍니다. &nbsp;저희 애는 한국뮤지컬을 처음으로보는 거라 좀 기대를 하지도 않는 것 같고, 집사람도 가끔보던 브로드웨이만 하겠나하는 눈치고..., 그러나 공연후에 집사람과 애는 연신 감탄을 하더군요. &nbsp;한국배우들의 노래실력이나 극의 구성이라든지, 무대장치나 배우들의 의상등등이 본인들의 기대이상이라고 하군요. &nbsp;우리식구모두 우리나라가 많은 면들 특히 문화면에서도 장족의 발전을 했음을 알겠되었읍니다. &nbsp;특히 이번 공연의 배우들의 의상을 책임진 분이 우리 인하대 의류학과를 졸업하신 김지연 동문이라는 사실을 공연 프로그램에서 발견하곤 공연내내 기분이 좋았읍니다. &nbs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