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29
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영의 전쟁

조기성
2011.09.02 16:13 1,578 0

본문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합니다. 흑암 세력은 하나로 힘을 모으고 있는데, 교회는 하나가 되지 못하고 흑암 세력에게 문화를 빼앗겨 버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탄에게 빼앗긴 문화를 찾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하나 되는 힘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1. 세 가지 신분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 세 가지 신분을 주셨습니다.(벧전 2:9) 사탄을 꺾는 왕의 신분과 모든 저주를 이길 제사장의 신분, 그리스도의 빛을 선전하는 선지자의 신분입니다. 이 땅에 참된 왕, 참된 제사장, 참된 선지자로 오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구원 받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권세와 빛을 가지고 현장을 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2. 영적인 싸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하는데, 자꾸만 과거의 상처에 속게 됩니다. 응답이 안 온다고 속고, 문제와 환경 때문에 속고, 교회 안에서는 사람끼리 갈등하며 싸우다가 이 교회, 저 교회로 방황합니다. 이러한 갈등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사탄은 물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탄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스스로 물러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3. 영적인 싸움을 위한 조직
우리는 영적인 세계의 중요한 조직에 있습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가는 곳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군대가 동원됩니다. 지금도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히스기야와 엘리사, 초대교회에 역사했던 주의 천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단 말씀을 붙잡고 응답받는 팀을 교회 안에서 조직해야 합니다. 또한, 말씀으로 인도받는 팀을 구성해 영적인 싸움을 하는 세계 조직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최고 사명이며 공부하는 이유입니다.

 

인하대학교 신우회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