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미주지부 동문 여러분!

인하대학교총동창회 회장 이응칠입니다.

모교와 총동창회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인하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시간 수많은 아픔과 역경을 극복하고 모교발전과 후학육영을 위해 우리 동문들은 하나로 결집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번 춘천산사태로 우리 곁을 떠나간 과학천사들의 명복을 위해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과 추모의 열기가 아직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14만 인하동문들에게 깊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총동창회는 각지에서 보내주신 정성과 관심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仁荷의 榮光’ 구현과 친목공영 ․ 모교후원 ․ 후진육영의 목표 달성을 위해 14만 동문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동문들의 온정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댁내 평안하시길 바라오며 하시는 일마다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8. 17

인하대학교총동창회장  이 응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