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뉴욕인턴십 6기 전영준입니다.
전영준
2011.06.1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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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먼저, 아주 오랜만에야 찾아뵙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가끔와서 눈팅만 하고 갔습니다.
글을 올릴까 하면서도 좋은소식없어서 망설여지곤 했습니다.^^
이번에 STX그룹의 선박부품제조 및 플랜트 업체인 STX중공업의 플랜트 사업관리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강요한 선배가 첫입사했던 STX Cheil Engineering의 모회사입니다.
구체적인 직무와 배치장소는 연수끝나야 확정될 것 같습니다.
지난해 6개월 동안 삼성엔지니어링 인도법인 인턴십을 통해 동종업계를 선경험한 것과, 1년간 뉴욕에서 일하면서 글로벌 경험을 했다는 점을 이쁘게 봐주신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해외현장경험을 할 수 있는점이 저의 역마살있는 성격과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도록 신경써서, 꾸준하고 열정적인 사람이 되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최종합격 통보를 받고 뉴욕인턴 선배들께 연락을 드렸더니 자기일처럼 기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미처 연락을 못드린 선배님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뉴욕인턴십을 하면서 형들과 부대끼며 살았던 기억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지금 계시는 학우분들도 서로 존중하며 열심히 하시리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저의 넓지 않은 인맥들 가운데 뉴욕인턴십을 통한 네트워크는 그 무엇보다 큰 힘이 됩니다!
조만간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전영준 드림.
댓글목록 10
박명근님의 댓글
김윤규님의 댓글
축하한다 영준아. 항상 에너지 넘치고 활기찼던것 만큼이나 Active 한 회사로 취업한 것이 보기좋다. 쭉 건승하길 !!</p>
조영우님의 댓글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같은 나이지만, 훌륭한 기업에서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된 영준군을 보니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직장생활도 훌륭하게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입니다 !</p>
최정우님의 댓글
전영준님의 댓글
나용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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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번 Eric 사장님 오셨을떄, 노래방에서 '아파트' 부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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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플랜트 사업관리면 아마 yard에서 관리직을 수행하는 듯 한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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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곳에 가서 잘 적응하고 조만간 intern 모임하면 그때 볼 수 있도록 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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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즐거운 기분은 실컷 즐기고~ 연수 준비도 잘 해서 즐거운 교육 되길 바랄게요^^</p>
이재철님의 댓글
<p>역마살을 이기려 들지말고 역마살로 성공하거라. 화이팅! ^^</p>
정오영님의 댓글
이진영님의 댓글
김민구(0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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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 취업난이라고 하는데 좋은 회사로 첫 스타트를 하셨네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