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도 봄이 왔당...
이한영
2011.04.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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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길고 긴
동면의 시간을 지나
눈 덮힌
벌판의 바람을 지나
춘 삼월 봄이 온다고 하더니
미시간 호숫가를 비껴가는
시카고 다운타운에도
회색 잿빛의 건물 사이로
4월의 훈풍이 부는구나.
움추렸던 어깨도 펴고
겨울 외투도 훌훌 벗어 버리고
우리 다함께 봄을 맞이 합시다.
전세계
지구촌 구석구석
열심히 살아 가는 모든 인하인이여...
다함께
봄의 향연!
다함께
힘찬 용솟음의 웅비의 시간을 갖자!
화이팅!
댓글목록 1
박명근님의 댓글
미시간호의 겨울바람과 눈 참 어지간한디, <br />
이래 좋은글 올려 주는 이한영 동문님의 가슴에 봄바람이 분것 같아 더 기쁩네다<br />
이젠 따뜻한 계절이 오면 또한번 시카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