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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묵은해가 가고 새해가 옵니다.

이재철
2010.12.30 20:35 1,485 4

본문

동문 선배님들 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제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각 어느덧 한국은 벌써 31일 입니다.
여기도 이제 만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2010년은 저에게 있어선 참 특별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미국땅에 와서 인턴을 할 수 있었던 점은 제 평생에 있어
너무나도 값지고 의미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한국에서 가족, 친지들과 새해를 맞이하지 못해 조금은 서운하지만
미국땅에서 맞는 혼자만의 새해는 의미있는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한편으론 또 좋은 것 같습니다.

동문 선배님들,
다들 2011년엔 어떠한 것들을 계획하고 계신지요?
그리고 2010년의 어떤 점들을 되짚어보고 계신지요?

이제 밝아오는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야
계획하시고 꿈꾸시는 모든 행복한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가정과 하시는 사업, 일 모두 술술 잘 풀리실 겁니다.

선배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댓글목록 4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0.12.31 18:59
재철이도 복 많이 받고 건강하고 앞으로 술술 잘 풀려 나가거라

장광훈님의 댓글

장광훈 2011.01.13 09:25
제철아 금년에는 일도 열심히하고 뱃살도 빼자. 화이팅!

이재철님의 댓글

이재철 2011.01.14 10:51
장강훈이 형도 화이팅! ^^

박상우님의 댓글

박상우 2011.01.15 15:13
박명근 선배님, 제철이, 강훈이형 모두 새해에는 뜻하는대로 일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