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DC METRO 지부의 총장님과 총동창회장님 환영행사에 총장님을 수행하여 다녀 왔습니다
약 50여 동문 가족이 모여서 총장님과 동창회장님 일행을 열렬히 환영해 주시고 그기에 덤(?)으로 방문하신 인천시장님 일행도 환영하고, 소생도 그기에 한자리 끼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건디 오늘 제가 말씀 드리고저 하는 주제는 그런 공식행사 보다도 2부 여흥시간에 뉴욕에서 내려간 우리들의 입에서 우와하는 탄성이 나오게 끝내주게 노래 잘하고 분위기 띄워 주시는 두 젊은 여성인하 동문들을 보고 감동,  뭐 앞뒤 잴것 없이 내년 우리 뉴욕지부 행사에 초대 손님으로 모시기로 했습니다.(두분이 구두수락 - 남편들이 허락할지는 두고 보이입시더)

바로 상기의 두 젊은 여성 동문 분들인데 이것은 뭐 완전 프로 카수들 저리 가라 카는 수준입디다.
원은숙(94 섬유) 동문의 남편도 동문인데 프로 사진가이시고 두 젊은 부부가 디씨 동문회에 이바지하는 수준은 가히 부러울 경지입니다. 글구 이지니(90 독문) 동문은 대학가요제에 출전 선수라 카네요.
현재는 STATE FARM 독립 에이전트로 열심히 잘 하고 계시구요. 그러고보니 자기 머리 깍기는 뭐 할텐데 .. DC 지부 동문님들은 이지니 동문에게 전화해서 집,자동차,일부 사업체 보험들 가입허세요. STATE FARM이 괜찮은 회사입니다.필요한 보험 동문에게 들면 서로 좋은거지요. 글구 주위에 친지들에게도 많이 소개들도 좀 해주시구요. ( 잠시 이지니 동문을 위한 지방광고 좀 해드렷구먼요. 이정도 광고 해 드렸으니 다음번에 뉴욕은 꼭 오것제)

햐간 언제 디씨에 가시거덜랑 이분들 특별히 노래방에 함 모셔서 솜씨들 보세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넓은 집을 동문행사를 위해 선뜻 제공하시고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하시고 그 많은 음식으로 손님 맞이 하신 박상훈 전 이사장님과 형수님께 감사를 드리고 저희들의 RIDER에 HOTEL등 모든 편의를 제공해 주신 김진후 회장님, 이호주 총무님, 그리고 반갑게 맞이해 주신 최상용 이사장님께 뉴욕에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