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인턴 송별회 & 10기 인턴 환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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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주동문인턴 9기 조영우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박명근 선배님의 댁에서 8기 인턴들을 송별하고 10기 인턴을 환영하기 위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재철이형과 함께 미국땅을 밟았던 때가 정말 며칠 전의 일만 같은데, 어느새 기존의 8기 인
턴들의 자리를 새로 온 10기 인턴들이 채우고 있는 것을 보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모임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박명근 선배님, 사모님, Eric사장님, Karen부장님과 자녀분들, Nancy씨, 서연씨 그리고 Moa에서 근무하
고 있는 인턴들. 모두 함께 담소를 나누며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특히, 사모님께서 음식을 너무나 맛있게 준비해주셔서, 한동안은 모두 식사에만 열중하기도 하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Eric사장님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가 있었고, 이후에는 노래방 기계를 이용하여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불후의 명곡들을 부르시며 뛰어난 노래실력을 보여주신 박명근 선배님과 사모님
앞장서서 분위기를 띄운 광훈이형, 상우형, 진영이형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재철이형
재미있는 춤과 씩씩함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든 정우, 영준이, 오영이
풋풋함을 보여준 Moa인턴(하나, 보미, 은애)
다시 돌이켜봐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뒤풀이가 끝나고, 박명근 선배님께서 저희 모두에게 참으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한국으로 돌아가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될 8기 뿐만 아니라, 현재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희들
모두에게도 피가되고 살이되는 선배님의 말씀, 가슴 깊이 새겨두고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모두 함께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가운데 누가 떡 하니 있어서, 누군가 했는데,
케런부장님의 큰아드님이 늠름한 모습으로 서있었습니다.
지금 보니, 광훈이형의 머리는 조금 큰 것 같습니다.
광훈이형, 진영이형, 상우형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함께 보낸 6개월을 잊지 못할 겁니다.
한 분 한 분의 취업소식이 이곳 게시판에 게시되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모두의 건승을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미주동문인턴 9기 조영우 올림
댓글목록 3
박명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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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와 우리의 여성동문 인턴들도 같이 자리해서 반가웠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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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이는 롯데건설에 가서 잘 되었구. 이젠 전영준, 이진영, 장광훈, 박상우 차례구나 <br />
제발 잘 되길 바라는 맘이다.
박민우님의 댓글
미국에서의 인턴생활을 했던 동문들과 뉴욕클럽이라는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br />
한국에 오면 연락 한번 바랍니다.(010-3200-8535, minwoo.park@oracle.com) <br />
자주는 못만나지만 같은 경험을 가진 동문들의 모임이니 너무 부담은 안가져도 되고 하니 나중에 모임때 같이 만났으면 좋겠네요..
이재철님의 댓글
그때 함께 할 수 있었던 좋은 사람들 덕에 저도 좋은 영향 많이 받았습니다.<br />
감사합니다.<br />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치열하게 살아 20대에 잘 준비하고 30대에 실행에 옮기고 40대에 작은 궤도안에<br />
들어가 50대에 남들도 돌아 볼 줄 아는 삶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