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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모아인터네셔널 1기 이보미입니다.

이보미
2010.10.07 21:02 2,03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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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뉴저지에 있는 '모아인터네셔널' 이라는 쥬얼리 무역회사에 인턴으로 오게된 영어영문학과 06학번 이보미입니다.

이 사이트를 접한 것은 과 활동과 동아리 활동 같은 것 없이 수업만 듣고 집에가는 학교생활을 했던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먼 타국에서도 인하대학교를 빛내 주고 계시는 동문 선배님들이 많으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든든한 마음입니다.

4학년 2학기를 앞두고 취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중에, 마침 우리 학교 인턴프로그램에 '모아인터네셔널'이라는 회사가 추가되어 인턴을 모집한다는 공지사항을 보게되었고, 운 좋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힘든 일도 있겠지만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시고, 미국에 와서 잠시 머물 곳도 제공해주신 박명근 사장님과 사모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저희에게 해주셨던 말씀 명심하고 앞으로 지혜롭게 1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때문에 많이 불편했을 인하장 인턴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지금 온 기회는 선배님들의 애교심으로 부터 온 것이기에, 저도 은혜를 잊지 않고 선배님들의 그 마음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3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0.10.08 08:06
감사하지. 다 이렇게 열심히 하겠다니. 난 사실 조금 여학생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네. 자기들 살려고 하면 결혼과 함께 모든게 물거품으로 사라져 가는 것 같아서,  으당 그래야 것지. 그래도 우리 재미 인하동문회가 가진 인하인의 정을 좀 이어가주길 바란다네. 자네 말처럼 이게 인하라는 인연이 아니면 난들 뭐하러 남의 회사에

조영우님의 댓글

조영우 2010.10.09 20:58
이보미씨를 비롯한 모아 인턴 분들 환영합니다. 다들 미국에서의 첫 직장생활이라 초반에는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잘 적응해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각자 미국에서 하고자 계획했던 것들 잊지 마시고, 미국행 비행기에서 지녔던 초심을 끝까지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이재철님의 댓글

이재철 2010.10.13 23:42
보미양! 미국에서의 힘찬 출발에 응원을 보냅니다. 처음 적응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에 저희도 뿌듯한 마음입니다. 인하 동문으로써 활발한 교류가 있을 수 있게 항상 힘써주시고 어려운 점 있으시면 주저없이 문의 바랍니다. 인하인으로써 후배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항상 지금처럼 열심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