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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김윤규 인턴 한국 도착했습니다.

김윤규
2010.08.28 00:35 1,564 6

본문


안녕하십니까.

김윤규 인턴 27일 저녁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1년 2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동안 먼 타지생활을 했지만
박명근 사장님 그리고 사모님 내외분과 함께 하면서
정말 너무나 값지고 행복한 시간만 보낸 것 같습니다.

사실상 별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일개 인턴이

시험을 준비할때는 업무까지 빼주시면서 응원해주셨고
항상 좋은 분들을 소개시켜주시고 기회를 주시는 등
부모님같은 내리 사랑을 보여주시는가 하면

업무상 부족한 모습을 보일때면
선생님 같은 따끔한 충고와 격려를 통해

지난 1년2개월간 실로
그 어디서도 하지 못했던 실제적 체험과 함께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사장님 내외분에게 이 글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아울러
먼땅에서도 모교를 잊지 않으시고
동문 사랑을 통해 여러 값지고 멋진 자리 만들어주시고 계신
미주 동문 선배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이 보여주신 인하인의 기개를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후배로 성장하고 또 한없이 받은 인하사랑을 다시 이어갈 수 있는
후배, 선배가 될수 있도록 이제 한국에서 노력하겠습니다.

모쪼록 모든 인하 선후배 동문분들이
별탈없이 건강하시고 항상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PS. 이중우 선배님 곧 전화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6

조영우님의 댓글

조영우 2010.08.29 22:21
무사히 한국에 도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윤규형처럼 많은 것을 얻고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문회 사이트를 통해 자주 소식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0.08.29 22:44
윤규야 전화 고마웠다.멀리인디애나에서 너 전화를 받으니 감개무량이었다.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준 윤규의 앞날에 좋은 일이 항상 함께 하길 빈다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2010.08.31 07:24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다는 전화받아서 기뻤습니다. 이제 인하대학교 교정에서 대학생활의 마지막 학업에 정진하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두드러지게 돋보이는 형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각자 위치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이한울님의 댓글

이한울 2010.08.31 14:44
자주뵈진 못했지만 (인하장에서 몇번..), 윤규형 한국 간지도 몰랏네요.<br />
남은 대학생활 잘 끝내시길 바랍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0.09.07 06:23
우리 한울이가 댓글을 다 달아 주고 감사하단다.<br />
어린 나이에 미국에 와서도 한국적 정서를 잊지않고 인하장 인턴 선배들과 잘 어울리고 회사 일도 솔선수범한 우리 한울이가 자랑스럽다. 카네기멜론의 진수를 보여주고 공부열심히 해서 고생하시는 부모님들에게 희망이 되거라. 방학때 우리회사에서 열심히 일해준데 대해 감사한다다

이재철님의 댓글

이재철 2010.09.07 23:09
학교에서부터 항상 보던 윤규형을 이렇게 미국땅에서 만나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항상 많이 도와주고 잘 챙겨주던 형이 가니까 허전하네요. 한국에서도 이곳에서 했던 것 처럼 항상 무엇이든 잘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br />
항상 형님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