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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체육부 ‘우승’ 낭보 잇따라

인하대 발전협력팀
2010.06.11 05:53 1,7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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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 정구 ․ 배드민턴 단체전 우승
유도 서동주 선수는 5회전 모두 한판승으로 우승


인하대학교 체육부가 잇따른 승전보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2일 ‘2010학년도 승리기원식’을 열어 올해 시즌 우수한 성적을 다짐한 체육부는 탁구를 시작으로 정구, 배드민턴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작년에 4관왕을 차지하고 올 시즌 우승의 물꼬를 튼 탁구부(감독 ․ 이광수)는 지난 4월 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경기대를 누르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이본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이 제 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탁구부와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정구부(감독 ․ 장경극)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열린 제 46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강호 충북대를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우승의 주역인 유은우 ․ 조재언 선수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제 46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우승한 정구부 선수들을 이본수 총장이 격려하고 있다>

또한 배드민턴부(감독 ․ 최성국)는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남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열린 제 53회 전국여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누르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손완호 선수가 개인전 우승, 황종수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했습니다.

한편 유도부(감독 ․ 박도혁)의 서동주 선수는 지난 5월 전북 순창체육관에서 열린 2010 제 32회 춘계남녀 체급별유도선수권대회 -81kg급 경기에서 1회전부터 5회전 결승전까지 모두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유도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충북체고 출신으로 올해 신입생인 서 선수는 고교시절 한번도 우승을 못하고 인하대에 진학했는데 대학 데뷔전 경기에서 최강자인 용인대의 서승권 선수를 상대로 소매꽂이 한판승을 거둠으로써 새로운 유도영웅의 탄생을 알리는 동시에 인하대 유도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음을 전 유도계에 선포했습니다.

<올해 신입생인 서동주 선수가 5회전 모두를 한판승으로 우승함으로서 새로운 유도 영웅의 출현을 알렸다. 사진은 이본수 총장이 서선수를 격려하고 있는 모습.>

이 외에도 배구부(감독 ․ 최천식)는 2010대학배구춘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의 슬럼프를 벗어나는 기지개를 켰으며, 씨름부(감독 ․ 장지영)에서는 제 4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윤성희 선수가 장사급 우승을 차지했고, 야구부(감독 ․ 양승관)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과거 실업과 대학 통합대회에서 우승하던 영광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개인 종목으로만 진행되는 육상부(코치 ․ 서상일)와 수영부(코치 ․ 이욱종)와 작년 전국체전의 우수한 성적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에 열심입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인하대 체육부에 대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인근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각 단위동문회를 비롯한 동문들의 방문과 격려로 후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격려와 문의사항은 전화 032)860-7071~2 체육지원팀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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