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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inha.org싸이트 총동창회 자매싸이트로 이전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인하대학교총동창회 레벨
2021.05.27 09:40 2,5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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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재미 인하인 여러분

 

먼저 재미 인하인들의 사랑을 받는 웹싸이트 인하옥(inha.org)이 저희 총동창회 자매 싸이트로 같이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9년도 뉴욕동문회가 태동시킨 인하옥이 2004년도부터 전미주로 확대되어 한때는 캐나다 영국까지 아우르는 명실공히 대서양 건너편의 동문들을 싸이트로 확대 발전했지만 최근의 개인적인 SNS 활성화, 유학생과 몇 분 자원봉사자들만의 웹 관리에 따른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많이 위축되었다고 합니다

 

한결같이 모교를 사랑하는 재미인하인들의 구심축으로서 과거 기숙사 건립 모금운동, 그리고 후배들 강원도 춘천MT산사태사고 모금운동, 재학생장학금 모금운동, 그리고 평생동창회비 납부운동 등 실로 크고 작은 사안마다 본 인하옥의 네트웍을 통해 전 미주 인하인들의 모교사랑에 불을 지피는 기폭제 역활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이런 의미있는 동문 싸이트가 첫 1세대들의 연로함으로 인하여 관리가 힘들어 진다는 사실을 과거 20여년간 한결같이 웹관리를 맡아온 전 박명근 뉴욕 동문회장의 애로사항을 들었을때 당연히 총동창회가 관리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본 총동창회 싸이트를 관리하는 이익재 대표(동문)도 흔쾌히 이일을 수락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올 초 부터 이전작업을 갖고 드디어 새로운 얼굴로 재미인하인들 곁으로 다가 갈수 있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낸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인하옥이 우리 총동창회의 자매싸이트로 같이 활동하게 된 것을 계기로 전 미주에 흩어져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각 지부 임원분들께서도 다같이 참여하여 이민자로서 인하인들의 동질성을 나누고 비지니스, 교육등의 정보를 공유하면 금상첨화라 생각됩니다. 특히 각 지역별 비지니스 정보를 공유하여 더욱 발전하는 "미주동문기업"이 인하옥에 리스트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향후 동문들 비지니스 활성화를 위해 페이스북의 "재미 인하대학교동창회 페이지"와 상호 호환되는 행태로 도움을 드린다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신 인하옥이 아무리 훌륭하게 개발되었더라도 참여자가 없을때는 무용지물입니다. 여러분의 이민생활,아이디어, 동문 만남, 그리고 각 지부의 활동 등을 부지런히 게시하고 또 Facebook등에 나눔으로서 인하옥이 더욱 활성화 되리라 봅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분들에 대한 보답은 지금 당장 회원가입 혹은 ID 재 활성화를 통해서 같이 동참해 주는 것이 열마디 수고했다는 것 보다도 실제적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일을 통하여 본국 총동창회와도 더욱 가까워 지고 서로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

 

3만여 미주 인하인 여러분. 미국쪽에서는 코비드 판데믹을 일찍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중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고통의 터벌을 뚫고 도약하는 원년이 되기를 염원하면서 민주 인하인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하대학교총동창회 회장 이 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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