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현수 전 동문회장님의 친형 되시는 방 일수(69 토목) 선배님께서 오는 5월8일(토요일) 오전 10시에 천주교 NJ Trenton 교구의 주교좌 성당( Cathedral of St. Mary Church) 에서 부재 서품을 받으신다고 연락 하셨습니다. 모두 축하해 주시고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천주교에서는 사제 , 즉 신부님과 부 사제(부제)란 제도가 있으며 한국에서는 이 부제란 제도가 없는데 반해 미국에서는 이 제도가 있습니다. 신부님과 동일한 역할을 수행(미사 집전 등) 하지만 신부님께서 직접 하실 수 있는 성찬식 행사와 고백 성사만은 집행 하실 수 없습니다. 20여 년 전 NJ Orange 한인 성당의 박 창득 신부님의 권유로 오래 전부터 준비 해 오시다 이번에 4년간의 공부를 마치시고 서품을 받으시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