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코노 에이전시의 인턴인 경영학과 장광훈입니다.

어제(화요일 4월 13일) 인하대학교 동문선배님이신 김용걸 신부님의 부인되시는 이정강 시인님의 시집 출판을 기념하는 곳에 참석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것도 처음이지만 시집 출간기념회에 참석한 것도 난생 처음있는 일이었습니다. 여러 교양있으신 분들 틈에서 있는 것도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 뵌 김용걸 선배님께서는 매우 아름다운 미소로 저희를 맞이하여 주셨고, 유머감각이 매우 뛰어나셔서 좌중을 휘어잡으셨습니다. 좋은일도 많이 하셨고 인하대학교 동문이셨기에 아름다우신 사모님을 만나시지 않으셨나 생각하였습니다.

출판 기념회 자리를 빛내기 위해서 오신 김만길 선배님 내외분, 조정부 선배님 내외분, 김승태 선배님 그리고 박상우 인턴이 인하대를 대표해서 참석하였습니다. 신년회 이후로 또다시 뵙게 되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특히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동문선배님들을 만나니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어린 저희들을 따뜻한게 맞아주시고 이런저런 말씀을 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어제 출판기념회에 참석 못하신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나마 그당시의 감동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승태 선배님, 조정부 선배님 내외분

김용걸 선배님, 이정강 시인님 그리고 자녀분과 사위되시는 분

            

김만길 선배님

            

김만길 선배님 사모님

            

이코노 인턴 박상우

            

인하 동문의 젊은 피인 만큼 앞으로도 동문일이라면 먼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