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MSI 인턴 1기 최고입니다.
최고
2010.02.01 01:13
2,149
1
-
- 첨부파일 : 02.jpg (89.5K) - 다운로드
본문
한국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미주동문 선배님들의 많은 지원 속에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고
그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여 1년간의 인턴생활에 임하였습니다.
UMSI의 첫 인턴이었기 때문에 부족한 것도 많았지만 인턴 후배들에게
좋은 전례를 남기고자 더욱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입사초기에 윤정욱 선배님, 박명근 선배님과 함께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 박명근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이
지난 1년 동안의 회사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고 사소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큰일 역시 절대 잘 할 수 없다'
라는 내용의 말씀 이었는데
이것을 명심하고 입사초기에 부여되는 작은 일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하니
조금씩 더 크고 중요한 일이 주어지는 것을 몸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UMSI의 윤정욱, 윤정수 선배님의 많은 관심과 동기부여 또한 자칫 타성에 젖어
무기력한 미국생활을 보낼 수 있는 저희 인턴들에게 보다 적극 적인 자세로 미국생활에 임할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지난 UMSI에서의 1년은,
단지 취업경쟁력을 갖기 위한 이력으로써의 의미보다,
앞으로 살아 갈 삶에 두고두고 도움이 될 자산으로써 더 크게 다가옵니다.
앞으로 또 뵐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1
박명근님의 댓글
배우는 자세가 그러하다면 어디간들 성공못하겠나?<br />
많은 도움이 되었다니 고맙고 UMSI 동문기업인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네<br />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기를 바란다네<br />
건데 사진에 같이 찍은 양반은 뉘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