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문선배님 여러분

이제 미국으로 출발할 날이 하루도채 남지 않았네요.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한국에 남아 있고 싶은 생각도 들고 싱숭생숭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을 일년 못보면서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좋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네요.^^

오늘 학교에 가서 동문회에 필요한 학교홍보 DVD, 동문회 현수막, 상패 등을 받았습니다.

이번 동문회때 갖고 가도록 하고 그 곳에서 저희 셋(박상우, 이진영, 장광훈)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여전히 추운 미국의 겨울 뵐날까지 건강히 지내세요.

장광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