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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노철영 선배님께,

이진영
2010.02.02 15:37 1,77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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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십니까 노철영 선배님?

행정학과 03학번 이진영학생 입니다.

현재 미국에 도착한지 2주정도가 지난 현재, 박명근 선배님을 비롯해서 많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낯선 미국땅에서의 적응을 문제없이 마치고 매일매일 열심히

인턴쉽 과정에 임하고 있습니다.

항상 선배님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있었던 재미 인하대학교 신년회 행사에서 선배님을 뵐 수 있을까 기대 했지만

뵙지 못하여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또 있다면 제가 꼭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선배님께 좋은 말씀 많이 듣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선배님께서 인하장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희 후배들에게 주신 선물들 박명근 선배님을

통해 잘 받았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도착한 3명과 이번에 떠나는 2명을 포함하여 저희 식구들이

대화도 많이하고 친해지는 계기를 선배님께서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많은 선배님들 덕분에 저희들이 먼곳 타지에 있지만 고향집에 있는 것 처럼

느낄 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 관심과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1년동안 박명근 선배님의 Econo agency 뉴져지 오피스에서 인턴쉽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반갑게 인사드리고 제가 따듯한 커피라도 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혹시 뉴져지쪽에 오실일이 생기시면 꼭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2월 계획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4

노철영님의 댓글

노철영 2010.02.02 16:17
이렇케 web상으로나만 서로 통성명을 해서 반가워요.  늘 맘이야 식구들이 있는 뉴욕에 있지만, 사정이 허락을 않는군요.  제가 드린 선물은 박명근선배님이나 이중우선배님들이 후배님들에게 하시는 것에 비하면 부끄럽지요.  그곳에 계시는 동안 많은 것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boss이신 박명근선배님같은 분들의 인간적인 면모등을 배우시고 느끼시는 것이, 단순히 기술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 보다 인생에 있어서 값진 자산이 될수가 있다고 봅니다.  좋은 부모와 형제를 만나는것이 복된많큼, 사회생활에서 좋은 선배과 동료를 만나는 것이 행운이요 행복입니다.  아무쪼록 하시는 일마다 승리하시고, 기회가 되서 뉴욕에 들리면 우리 모두 같이 모여서 소주 한잔 합시다.  행정83노철영 

노철영님의 댓글

노철영 2010.02.03 12:54
군침이 도는 분위기 군요.  시간이 되시는 되로 자주 모여서 fighting을 외치시기 바랍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10.02.03 19:41
노동문이 기부한 맥주한잔과 소찬으로 인하장의 식구들이 건배 한번 했네요<br />
사진을 꼭 찍어 올린것은 중간에 맥주가 배달 사고 안났다는 증명인 셈이요<br />
<br />
요즈음 살기는 힘들어도 우리 인턴들 무럭무럭 자라나는것 보면 <br />
위로를 받고 산다오. .

노철영님의 댓글

노철영 2010.02.04 09:29
네 그렇군요.  배달사고는 아닌것 같읍니다.  그런데 혹시 박선배님 배달을 핑계로 한잔하시고 싶으셨던것이 선배님의 표정에서 역역하군요(농담입니다).  오늘 입춘입니다.  따스한 봄가운이새로 이사하시는 선배님댁에 그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