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동문인턴수료생 정종필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정종필
2010.02.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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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뉴저지 이코노보험에서 1년간의 인턴십을 수료한 02학번 정종필 인사올립니다.
마지막 1주를 올랜도에서 보내고 오늘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 덕에 별 무리없이 안전하게 여정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따뜻한 올랜도의 날씨를 즐기다가 영하 15도의 서울 칼바람을 맞으니
정신이 아찔 할 정도로 춥습니다만 그래도 반가운 가족과 친구들과의 해후를 생각하니
추워할 겨를이 없습니다.
지난 일 년 간 스쳐간 많은 희로애락을 우리 박명근 선배님과 사모님, 우리 미주인하동문 여러분 그리고 인하장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메 행운이 넘쳤던 일 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지구 반대편에 서 있지만
이제는 곧 인턴이 아닌 제 이름 석자가 찍힌 명함을 들고 웃으며 뵙기를 희망하며.
일 년 전 이맘 때 아침을 GWB 조깅으로 열었던 그 때의 여정을 이제 마감하려 합니다.
그 때 쏘았던 화살은 아직도 저와 함께 하기에
잠시만 안녕.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5
방현수님의 댓글
좋은 과녁을 맞추는 금년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시간에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박명근님의 댓글
오랫만에 부모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가족간의 정을 나누니<br />
얼마나 좋겠노. 여서 고생많이 했다. 그래도 훗날<br />
좋은 경험으로 자라잡기를 바란다<br />
<br />
이명준님의 댓글
간다는 소식은 알고있었지만 내가 경황이 없어서 잊고 있었네.<br />
가기전에 한 번 보고 싶었는데 그냥 보내서 섭섭허이.<br />
이곳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자네 발전에 큰 축복으로 바뀌기를 바라며<br />
언제 다시 만나면 많은 이야기 나누어 보세.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네.
이진영님의 댓글
정종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