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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사랑하는 이성국형이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장용석
2009.12.19 11:43 1,59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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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시애틀 동문회 이성국형이 오늘 0시 40분경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지난 한달여간을 전혀 음식을 드시지 못하는 어려운 투병 중에도
평안한 모습을 잃지 않고, 당신이 그렇게 기도하고 간구한 바대로
피부색이나 눈색의 변화없이 주무시는 중에 평안히 잠드셨습니다.

형은 지금 퓨너럴로 옮겨져 당신이 희망한대로 각막기증을 한 후
성탄절 이전에 장례식을 갖게 됩니다.
구체적이 일정은 알려지면 곧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투병기간동안 함께 아파해 주시고, 위하여 기도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남아있는 유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시애틀 인하동문회 회장 임병수 드림
                  

댓글목록 15

이한영님의 댓글

이한영 2009.12.19 12:00
<謹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9.12.19 13:20
하늘나라로 가셨군요. 그 분은 참 신앙인인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br />
지난번 전화 통화 했을때 믿음안에서 행복해 했습니다.<br />
그는 영원히 사신 분입니다. 단정컨대, 참으로 저가 부러웠습니다<br />
살았으데 죽은자가 있고, 죽어도 영원히 산자가 있는데 그분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방현수님의 댓글

방현수 2009.12.19 19:45
처음 형님 말씀 들은 후에 이 세상에서는 형님과 다시 이야기 나눌 수는 없지만, 제가 조금 늦지만, 그래도 그분 <br />
앞에 자식들로서, 형님과 사랑의 말씀이 오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br />
형수님과 그외 유가족들을 형님 가시기전에 애써주신 수고의 잔보다 하나님께서는 더욱 더욱 넘치는 사랑이 넘치게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9.12.20 00:23
올해 암으로 동갑내기 교회 친구를 보냈는데<br />
시애틀에서 위해 기도했던 이성국 선배님이 또 가셨군요.<br />
이성국 선배님의 영혼을 그분께서 맡아 주심을 믿고<br />
하나님께서 남은 유가족 위로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정종필님의 댓글

정종필 2009.12.20 12:29
이제 무거운 짐 다 내려놓으시고 편히, 사진 속의 환한 미소로 모두를 보듬어 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명준님의 댓글

이명준 2009.12.20 12: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은 유가족 분들에게도 하나님의 위로가 되시기를 빕니다.

박태선님의 댓글

박태선 2009.12.20 16: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철영님의 댓글

노철영 2009.12.20 17:21
우선 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아마 이성국선배님도 니제 편하신 맘으로 주님의 나라에 안주하시리라 믿읍니다.  눈이 많이 내린 날이라 더욱더 뭔가를 생각케하는 하루 입니다.  우리 인하동문 여러분들 맘 다잡으시고 건강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행정83 노철영 

장용석님의 댓글

장용석 2009.12.20 21:34
뉴스를 보니 동부에는 눈이 무척 많이 왔더군요. 공항마다 발이 묶인 여행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난 해 이맘 때는 시애틀답지 않게 엄청난 눈이 와서 거의 일주일 가량 도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지금 시애틀은 평소처럼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워낙 눈보다는 비에 익숙한 시애틀의 겨울입니다만 지난 해 실컷 보았던 그 눈을 다시 보고 싶네요. 형을 위한 천국환송예배가 있는 화요일 저녁에는 비가 멎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용철님의 댓글

지용철 2009.12.21 08: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이영우님의 댓글

이영우 2009.12.21 14: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br />

최재원님의 댓글

최재원 2009.12.21 20:23
멀리 서울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치선님의 댓글

홍치선 2009.12.21 21: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2009.12.22 01:54
선배님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김윤규님의 댓글

김윤규 2009.12.22 09: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