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저지를 비롯한 미 전역의 날씨도 많이 추워졌을거라고 예상될만큼 한국도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동문 선배님들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ISI 5기 인턴 수료생 이재근입니다.
ISI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복학한지도 벌써 8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김진수 선배님과 김은실 사모님, 인턴 형들과의 즐거웠던 미국 생활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도 2개월 조금 남았네요.

제가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인하옥에도 안부 전해올립니다.
4학년 2학기의 중간을 막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제가 삼성전자에 합격했습니다.
얼마 전 합격 소식을 접한 후 저희 식구들은 아직도 흥분에 들떠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눈물까지 보이시더라구요..^^

삼성 면접에서 받았던 수 많은 질문 중에서도 특히, 미국 ISI 경험에 관하여 조리있게 대답하고, 또한 그 부분을 크게 부각시켰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이 김진수 선배님과 김은실 사모님의 끊임없는 보살핌과 기도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사에 임할 수 있는 선배님들의 후배 이재근이 되겠습니다. :)
언제나 건강하시고, 모든 가정에도 평화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또 뵐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인하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