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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취업에 성공한, 대비하는 인턴들에게 조언 한마디

김승태 72 항공
2009.10.31 15:43 1,512 4

본문

먼저 ISI에서 인턴쉽을 마치고 취업에 성공한 이재근 후배에게 축하의 말을 전 합니다.
만일 서울에서 ISI를 거처간 사람들이나 이코노 보험사 그리고 UMS를 거처간 사람들이 서로 만난다면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을 취업을 못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취업을 할수 있었는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 주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되리라 여겨지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취업자의 의무라고 생각 하며 보다 체계적으로 미취업자에게 정보를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임에서 의논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다음은 아래에 만일 내가 시험 면접관 이라면 이런 사람을 뽑겠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을 기술해 보겠습니다.
첫째 이사람이 우리 회사에 얼마나 도움이 될 사람 밀까를 먼저 생각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면접관들에게 자신감, 진취성, 능동적 사고 방식 등등을 보여 주어야만 합니
     다. 입사 후 일정기간 교육 후 각 부서에 배치되면 어느 부서이든지 얼마나 업무 추진을 잘 해 나
     갈 수 있을까, 직장 동료들 또는 상사들과 화합을 무난히 잘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 등 회사라는
     조직 내에서 무리 없이 잘 해 나갈 수 있는 사람 인가를 보기 때문 이죠.
둘째 회사란 먼저 이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 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어떤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을까를 생각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 자신감 있게 설명을 해야 합니다. 답변하
     는 태도, 논리적이며 긍정적 사고 그리고 여러분들의 경험 즉 미국에서의 인턴쉽을 통해 무었을 배
     우고 느꼈는지를 잘 설명 하는 것 입니다.
     이 부분이 여러분들이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 즉 커다란 장점(인턴쉽)이며
     바로 이재근 후배가 요 아래에서 서술한 부분이 될 것 입니다.
     회사는 가능한 준비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이나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원 하지요.
새째  면접시 면접관들에게 특출한 부분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저 평범한 내용의 이야기만 하지 말고 미국에서 인턴 시절 이런 생각도 하게 되었다는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의 생각을 피력 하는 것 입니다. 가령 어느 회사와 업무 관계로 이야기 중 이런 저런
     것들을 느꼈는데 입사하게 되면 저도 그렇게 하면 되겠다는 등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것 입니
     다. 이런 내용은 일반 취업자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여러분들만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경험 자산 입
     니다. 면접시 다른 일반사람들 처럼 절때로 평범해서는 안 됩니다. “ 어! 이 친구 봐라 “ 라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합니다.
내째 현재 미국내에서 근무 중인 인턴들에게 관한 얘기 입니다.
     영어 실력인데 아무튼 이 부분은 여러분들도 잘 알다 시피 거의 국제 공용어가 되었으니 여기에  
    (미국내) 있는 동안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많이 배우고 가시길 바랍니다.
    언어(외국어)는 단기간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며 입으로 말을 해야(Speak out) 합니다.
    가능한 미국내에서 기거하는 동안 집안에서 꼭 서로 영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 입니다.
    여기는 미국이니 서로 영아만 쓰는 것이 흉이 되질 않으니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 하며 가능한
    한국말을 쓰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면접시 설명할 때 조금씩 전문 영어를 써 가며 설명을 하
    면 상당히 돗 보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을 이때 살짝 보여 주는 것 입니다.

아무튼 잘 준비된 사람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오질 안을까 생각 되기에 몇자 적어 봅니다.
또한 가진자는 못 가진자에게 베푸는 것이 의무이며 임무라고 생각 하기에 만일 서울에서 모임을 가지게 되면 가능한 많은 정보를 미취업자들에게 알려 드리라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저도 얼마전에 MTA 취업 설명회를 가졌고 시험에 대비한 기술 교육도 시켰는데 모두 시험들을 잘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한인사회에 일종의 봉사 행위이며 보람과 기쁨을 느낌니다.

댓글목록 4

정종필님의 댓글

정종필 2009.11.01 12:15
선배님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선님의 댓글

김정선 2009.11.01 20:1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취업이라는 관문을 넘기 위해서는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9.11.02 08:01
김승태 이사장님이 좋은 글을 올려 주셨구료<br />
후배들의 자기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br />
대기업체에 근무했던 선배님들의 자기 경험과 아이디어 등이 많은 도움이 될 줄 압니다.<br />

유대곤님의 댓글

유대곤 2009.11.08 07:54
100% 공감합니다..저는 요즘 회사에 일하면서 영어를 왜 강조하는지 실감하고 있습니다. 요즘 외국기업체와 협업을 하고 있는데 커뮤니케이션이 업무의 진행 속도를 좌우하더라구요. 회사입장에서 실무자가 커뮤니케이션을 잘 할 수록 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