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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Econo Agency 인턴 4기 황준환 취업하였습니다.

황준환
2009.11.01 10:39 2,506 11

본문

안녕하십니까? 한국은 오늘부터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저번주만 해도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에 낮에는 반팔을 입고 다녔는데,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운 날씨가 찾아온다고 하니 옷을 좀 든든하게 입어야 할듯합니다.

치열한 하반기 공채 취업시장에서 당당하게 최종합격을 받아서, 국내 생명보험회사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30명을 뽑는 자리에 3000명 이상이 지원하는 100:1의 경쟁율이었지만, 인턴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통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장 내일부터는 연수원으로 들어갑니다. 학생의 신분에서 벗어나,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라 많이 설레고 긴장도 됩니다만 당당하고 거침없이 헤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인턴동안 자식처럼 보살펴주신 박명근 선배님과 박경숙 사모님 그리고 많은 동문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취업후에도 인턴을 통해 받기만 한 인하동문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11

김정선님의 댓글

김정선 2009.11.01 12:09
인하장에서 생활하는 인턴으로써 한국에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준환아!! 축하해!!

정종필님의 댓글

정종필 2009.11.01 12:13
와 정말 축하합니다. 안 그래도 얼마 전에 박명근 선배님이 네 이야기 하셨는데 정말 잘 되었구나!

방현수님의 댓글

방현수 2009.11.01 18:33
축하하며, 도와주시고 또 고마우신 박명근 동문님께 감사드리네.

이중우님의 댓글

이중우 2009.11.01 21:05
준환군 뿐 아니라, 모든 인턴출신 후배분들께, 취업 전선의 선전과 성취에<br />
축하를 합니다.  일일이 답글를 달아야 되는줄 알면서도, 은퇴후 남아도는것은<br />
시간뿐인데도, 점점 게을러 지는군요.<br />
 이 해가 가기전에 인턴 후배분들께 쓴 잔소리좀 할려 합니다.  노망이라도 좋고.<br />
추측 하건데 이곳을 거처간 인턴분들이 이제는 거의 40명 수준이 될것 같은데,<br />
ISI, Econo & MSN 출신들이 따로 국밥식으로 행동들 하는것 같은데, 즉<br />
ISI 는 ISI 대로, Econo 는 Econo 대로 .......  이러면 안 되지요.<br />
 예를 들어 " 김진수 " 동문의 서울 방문시 ISI 출신이 Econo 쪽에 기별을 주어<br />
모임을 같이, 또한 " 박명근 " 동문의 서울 방문시 Econo 출신이 ISI 측에기별를<br />
주어 자리를 같이하여 뉴욕인턴 이라는 단어를 만들아야 되는데, 본인들 <br />
입 안에서만 맴 돌면, 뉴욕 인턴 이라는 단어는 사장 됩니다.<br />
2004년도 1학기 연수온 20명의 재학생(당시)들은 출신과도 여러 과 이면서도 <br />
서울의 2007 년도 모임에 참석 하여 보니, 서로 허심탄회한 대화와 끈적한 동문<br />
애를 보고, 뉴욕 출신의 모임의 필연성 갖이고 출범한것이 " 뉴욕 클럽 " 입니다.<br />
<br />
 ISI,Econo & MSN 를 뛰어넘는 뉴욕 이라는 단어로 뭉처 주시길 노친네가 중얼<br />
중얼 거립니다.<br />
  년말이 닦아오는 길목인데, 뉴욕 클럽 집행부 임원분들도, Web site & E-mail<br />
 로 공지 사항을 3 주전에 공지 하시면 좋을것 같군요.

김윤규님의 댓글

김윤규 2009.11.01 21:54
축하해 준환아. 잘될줄 알고 있었어 : )

조길원님의 댓글

조길원 2009.11.01 22:00
준환이형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 기쁜 소식을 들은 인하장 인턴들도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br />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황준환님의 댓글

황준환 2009.11.02 03:52
많은 축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중우 선배님 말씀처럼 각각의 출신이 아닌 뉴욕클럽으로 기쁨과 여러 대소사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9.11.02 08:09
준환아 먼저 축하한다.<br />
미래에셋이 증권만 하는게 아니고 보험도 하는 줄 몰랐군<br />
여하간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하길 바란다.<br />
<br />
어제 먼길 운전해 오는데 Black Berry 통해서 이메일은 받았단다.<br />
피곤했지만 기분이 좋아서 운전대 잡은 손에 힘이 더 나는것 같더군.<br />
밤늦게 도착해서 답장은 못했다.<br />
<br />
다시  한번 축하한다.

김민구(02)님의 댓글

김민구(02) 2009.11.02 17:08
잘되셨네요.. 축하드려요 ㅎㅎ 미래에셋 생명쪽에서 인하대분들이 몇분 <br />
계셨던거 같은데 가서 좋은분들 만나시고 즐거운 사회 생활 시작하세요 ^^

유대곤님의 댓글

유대곤 2009.11.08 07:59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겨울을 보내시겠네요..^^

최정필님의 댓글

최정필 2009.11.11 20:22
준환아!정말 축하한다!!올 겨울이 정말 따듯하겠구나!ㅎ<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