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중인 이성국동문을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께...


어제 이성국동문의 따님으로부터 사진을 몇장 받았습니다.

며칠 전만해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시던 이성국동문께서
다시 어느 정도 기력을 찾으셨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요.
잘 못 드시는 관계로 많이 수척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환한 모습이
참 좋습니다.

사진을 보니 며칠 전 형수님이 '유난히 아름다운 이번 단풍을
(이 선배님이)일어나 보셔야 할텐데...' 하며 안타까워하신 모습이
떠오릅니다.

동문사랑이 남다른 이성국동문의 가을 인사로 대신 전해드립니다.

장용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