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마를 보내며
이중우
2009.08.11 21:49
1,635
5
본문
30년 넘게 몸 담아왔던 기름쟁이를 내 챙개 친지도 벌써 3년 하고도 반년이 자났다.
2005년 겨울에 마음놓고 94년도 Ford Exploer 4*4 당시의 Mileage 가 170,450 mil
이던것을 정비를 하여, 매일 같이 동행을 즐기던중 뜻 하지 않은 rendload 의 횡포에
20년 정 들었던 고향을 떠나, 두둥실 두둥실 떠 도는 구름 신세를 만끽 하는 순간에
영화 " 워낭 소리 " 의 牛 선생 같이 Exploer 가 내일를 기약 할수 없는 정도로 쉬 피로를
느끼는것 같다.
하기야 지금 연세가 216,573 miles 이니, 또한 2006년 봄 부터 한번도보약 한번 지어
드리지도 못 하고, Atlanta 를 다녀오고, 2008년도에 Washington DC를New York 에서
New Jersey 건너 가는것 만큼 1달에 1번꼴 달렸으니 노쇠 하실때가 벌써 지나신것을,
그래도 동행코저 아무 말이 없다. 하기야 자동차가 말을 할리 만무 지만.....
이달말에 보약을 지어 드릴려 했는데, Exploer 여기 저기의 상처들이 제 눈에 들어와
포기의 압력을 은근히 받아 오던중, 연방 정부의 Cash for Clunkers 이용 하게 되었다.
www.kbb.com 으로 들어가 Quick Links 에 Cash for Clunkers 를 방문하여 이제는
Exploer를 편히 주무시게 하는것이 도리일것 같아, 모든 수속을 끝내고 8/13/09에
그만 동행을 멈추기로 했다.
Exploer가 마지막으로 고맙다고 저에게 $ 4500.00 이라는 거금도 자기앞 수표로 주며
이것으로 새로운 동행 partner 를 구하라 한다.
새로운 partner는 Honda Civic LX 로 결정 했다.
앞으로 연방 정부 보조 cash for clunkers 는 10일 정도면 소진될것 같은데..........
관심 있으신 동문분들 빨리 서두리시길.............
2005년 겨울에 마음놓고 94년도 Ford Exploer 4*4 당시의 Mileage 가 170,450 mil
이던것을 정비를 하여, 매일 같이 동행을 즐기던중 뜻 하지 않은 rendload 의 횡포에
20년 정 들었던 고향을 떠나, 두둥실 두둥실 떠 도는 구름 신세를 만끽 하는 순간에
영화 " 워낭 소리 " 의 牛 선생 같이 Exploer 가 내일를 기약 할수 없는 정도로 쉬 피로를
느끼는것 같다.
하기야 지금 연세가 216,573 miles 이니, 또한 2006년 봄 부터 한번도보약 한번 지어
드리지도 못 하고, Atlanta 를 다녀오고, 2008년도에 Washington DC를New York 에서
New Jersey 건너 가는것 만큼 1달에 1번꼴 달렸으니 노쇠 하실때가 벌써 지나신것을,
그래도 동행코저 아무 말이 없다. 하기야 자동차가 말을 할리 만무 지만.....
이달말에 보약을 지어 드릴려 했는데, Exploer 여기 저기의 상처들이 제 눈에 들어와
포기의 압력을 은근히 받아 오던중, 연방 정부의 Cash for Clunkers 이용 하게 되었다.
www.kbb.com 으로 들어가 Quick Links 에 Cash for Clunkers 를 방문하여 이제는
Exploer를 편히 주무시게 하는것이 도리일것 같아, 모든 수속을 끝내고 8/13/09에
그만 동행을 멈추기로 했다.
Exploer가 마지막으로 고맙다고 저에게 $ 4500.00 이라는 거금도 자기앞 수표로 주며
이것으로 새로운 동행 partner 를 구하라 한다.
새로운 partner는 Honda Civic LX 로 결정 했다.
앞으로 연방 정부 보조 cash for clunkers 는 10일 정도면 소진될것 같은데..........
관심 있으신 동문분들 빨리 서두리시길.............
댓글목록 5
박명근님의 댓글
그렇잖아도 딜러들이 차도 없다던데 저도 밴을 바꾸려 보니 19마일로 분류되어서 자격 미달로 아쉽게도 그냥 타기로 했습니다. 허기사 닷지 그랜드 카라밴이 없어지면 우리동문회 야유회 짐을 누가 옴기것노
최강일님의 댓글
저희 와이프는 타던 차 보낼때 울더라구요.
이중우님의 댓글
이었지만, 90년초에 어려운 상황에 같이 했던 Toyota Cresida 와 지금 보내는 <br />
Exploer 가 제일 기억에 남을것 이며, 콧 등이 좀 시큰 합니다.<br />
손을 놓고 난후, Exploer는 흔한 Oil change 도 못 하여 주었으니.....<br />
저의 심정을 짐작들 하실줄 압니다.
이한영님의 댓글
고영욱님의 댓글
처음으로 들어와 봤는데 선배님의 최근 사진들... 그리고 미국에 있었을때 뵈었던 많은 선배님들의 모습을 뵈니 12년전 미국생활이 많이 그리워져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여전히(?) 건강하시죠?<br />
저를 아는 많은 선배님께 일일이 인사못드리고 무심하게 지낸점 용서 구하고요. 앞으로는 자주 연락드리겟습니다.<br />
참 정영진 선배님 모습도 사진에 보이는군요. 많이 보고싶습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