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동문들과의 한 라운드를 기대하며
박명근
2009.08.15 05:27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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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번 가을학기 입학하는 아들을 인디애나에 Drop하고 다음주 토요일은 시카고의 동문들과 한라운드를 돌기로 해서 가슴이 설레인다. 다들 바쁜 일상들일텐데도 시간을 내어 같이 해 준다니 먼 여행길에 이런 복이 어데 있것소?
특히나 우리 정명진 동문, 한상필 전임회장님이 같이 해 주신다니 고맙고 초면이라도 금방가까워 지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이한영 만년 회장님이 공을 못치신다니 그래도 카트라도 같이 타고 돌면 좋을텐데...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한상필 동문님은 장타에 준 프로시고, 우리 정동문도 골프에 폭 빠져살고, 이 양반은 옛날 대학 다닐때 만능 스포츠맨이었던 전적이 있던 분이라 이미 실력은 알만하구요. 뉴욕을 대표하는 주자가 시원찮은 사람이 올라가니, 뉴욕 허드슨강의 기백을 좀 보여줘야 하는데 글렀구려.
햐간 기래도 만남이 올매나 의미 있겠습니까? 기대가 됩니다.
시카고의 동문님들 살살 두들기세요. 뉴욕 얼칭이 어깨 힘들어 가서 다 망가지게 말게요
특히나 우리 정명진 동문, 한상필 전임회장님이 같이 해 주신다니 고맙고 초면이라도 금방가까워 지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이한영 만년 회장님이 공을 못치신다니 그래도 카트라도 같이 타고 돌면 좋을텐데...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한상필 동문님은 장타에 준 프로시고, 우리 정동문도 골프에 폭 빠져살고, 이 양반은 옛날 대학 다닐때 만능 스포츠맨이었던 전적이 있던 분이라 이미 실력은 알만하구요. 뉴욕을 대표하는 주자가 시원찮은 사람이 올라가니, 뉴욕 허드슨강의 기백을 좀 보여줘야 하는데 글렀구려.
햐간 기래도 만남이 올매나 의미 있겠습니까? 기대가 됩니다.
시카고의 동문님들 살살 두들기세요. 뉴욕 얼칭이 어깨 힘들어 가서 다 망가지게 말게요
댓글목록 4
장용석님의 댓글
박명근님의 댓글
<br />
장동문, 샌디애고 까지는 잘 당겨 온겁니까?<br />
미리 연락이 되었더라면 샌프란시스코에서 좀 동문들도 만날수 있었을 건데<br />
살기가 바쁘니<br />
<br />
그나 저나 우리 이갑영 회장님은 8월말에 정말루 시애틀을 가나 모르겠네요<br />
미리 연락들 해서 같이 한번 만나면 좋을터인데..<br />
이한영님의 댓글
골프 끝나시고 식사나 같이 하지요.....
박명근님의 댓글
가서 보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