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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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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후기 졸업식

대외협력
2009.08.27 14:49 2,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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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깃든 정들었던 모교를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될 졸업생들이 8월 24일 개최된 2008학년도 후기 졸업식을 통해 배출되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박사 63명, 석사 370명, 학사 1,066명, 최고경영자과정 11명, 학점은행제 학사 1명 등 총 1,511명에게 학위가 수여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졸업생 중에서 다양한 이력을 지닌 졸업생이 많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먼저, 10만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 카페 ‘스펙 업’을 운영하는 유상일 학우(컴퓨터정보공학전공, 02)는 취업 대상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기업으로부터 카페를 팔라는 제안을 받기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밖에 트로이 주립대학 교환학생 경험 및 미주지역 동문기업 해외 인턴 과정에 참가하여 세계화 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사례로 꼽혔던 이대연 학우(국제통상학부, 01)와 ‘대학생 무역구제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는등 대학생 무역전문가로 활약하여 인하의 이름을 드높인 민윤식학우(국제통상학부, 03)도 졸업식장을 빛냈습니다.


박사학위 수여자로는 중국 연변에서 유학 온 서철준씨, 김홍영씨 부부가 이번에 나란히 경영학 학위를 받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박사는 오는 2학기부터 중국 연변대학 교수로 강연을 시작하였고, 김박사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전임강사로 중국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졸업식 훈사에서 “모교가 세계 명문사학으로 웅비하는 데에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모교사랑과 후배사랑”이라는 이본수 총장의 말처럼 인하캠퍼스가 단지 과거에 졸업한 대학이 아니라 학창시절의 따뜻한 기억과 추억이 살이 숨쉬고, 평생토록 자신의 지식을 개발하고 연마하는 배움의 고향으로 졸업생들의 가슴속에 언제나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1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9.08.28 08:15
사람이 많으니 다양한 인재들이 많습니다<br />
우리들 졸업할때 대니 격세지감입니다<br />
우리 대연이도 소개되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