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건배사 / 남 존 여 비 (男尊女卑)
admin
2009.09.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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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남 존 여 비 ( 男 尊 女 卑 )
어느 술좌석에서 상사가 건배를 제의하며 “남존여비!” 라고 하자
여자들 자리에서 야유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그 상사가 말하길,
“남존여비란 남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있다.”
라고 하니 박수가 터져 나왔다.
(중략)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서입니다.”
라고 하여 여자들의 우뢰같은(?) 갈채를 받았다.
그런데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남자가 대우받는 "남존여비"의 시대가 아니라
"남자구실 제대로 하려면
여자 앞에서 비실비실 (女前男卑) 해야 한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잘난 여자(년)도 이쁜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이쁜 년도 시집 잘간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시집 잘간 년도 자식 잘둔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자식 잘둔 년도 건강한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건강한 년도 세월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세상이 됐다.
우리가 고전이라고 우러러보던 四字成語도
세월 따라 그 의미가 또한 달라지고 있으니
가로되:
남존여비(男尊女費) : 남자의 존재는 여자의 비용을 해결하는데 있고
여필종부(女必綜不) : 여자는 필히 종부세를 내는 남자를 만나야 된다
어느 술좌석에서 상사가 건배를 제의하며 “남존여비!” 라고 하자
여자들 자리에서 야유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그 상사가 말하길,
“남존여비란 남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있다.”
라고 하니 박수가 터져 나왔다.
(중략)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
“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서입니다.”
라고 하여 여자들의 우뢰같은(?) 갈채를 받았다.
그런데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남자가 대우받는 "남존여비"의 시대가 아니라
"남자구실 제대로 하려면
여자 앞에서 비실비실 (女前男卑) 해야 한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잘난 여자(년)도 이쁜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이쁜 년도 시집 잘간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시집 잘간 년도 자식 잘둔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자식 잘둔 년도 건강한 년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건강한 년도 세월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세상이 됐다.
우리가 고전이라고 우러러보던 四字成語도
세월 따라 그 의미가 또한 달라지고 있으니
가로되:
남존여비(男尊女費) : 남자의 존재는 여자의 비용을 해결하는데 있고
여필종부(女必綜不) : 여자는 필히 종부세를 내는 남자를 만나야 된다
댓글목록 2
이한영님의 댓글
그렇게 볼 수도 있군요<br />
많이 배우고 갑니다......
장용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