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 동문님 홀인원 상패 전달식
박명근
2009.09.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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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근 , 조병국, 윤정, 이명준 동문들 좌로 부터
홀인원패를 전달하는 조병국 골프회장(좌), 윤정 동문님
인하로고가 새겨진 골프공이 들어간 홀인원 기념패, 사진 찍는 손이 떨려서 그만 흐릿
지난 6월 2일 대뉴욕지구 대학총연 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윤정동문님의 기념패 전달식이 늦게서야 오늘 저녁 뉴저지 클로스트 소재 무궁화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는 조병국 뉴욕동문회 골프회장, 박명근 골프회 총무, 이명준 전임회장이 참석하여 준비한 패를 조병국 회장님이 윤정 선배님께 전달하고 홀인원의 행운을 다시한번 축하 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윤정 동문님은 같이 친 타대학 팀 멤버들이 해야 할 일을 골프회 집행부가 패를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윤선배님은 10년에 한번 꼴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것 같다면서 다른 분들에게도 이런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통상 홀인원 기념패는 같이 라운딩을 한 동료들이 마련하지만 지난번에는 타대학 동문들과 같이 어울렸기에 기념패를 받지 못해 본 지부 골프회의 회장,총무가 기념패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명준 동문이 기존의 홀인원 패에 마침 인하대 로고가 새겨진 골프골을 같이 넣어 멋있는 기념패를 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날 식사비는 홀인원 기록자인 윤정 선배님이 부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홀 인원을 기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추계 골프대회는 10월 중순경에 작년에 대회를 가졌던 남부 뉴저지 쪽의 Colts Neck Golf Course에서 갖기로 하고 그곳은 남부 뉴저지와 필라쪽에서 참석하기가 쉬우므로 필라 동문들과 합동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댓글목록 2
최강일님의 댓글
패를 마련하신 골프회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INHA.org님의 댓글
생애 2번째신데 매 10년에 한번 꼴이었으므로 10년 후에나 다시 한번 하시겠답니다<br />
그때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