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122
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LIG보험 미국법인장 노문근 대표님과 함께한 즐거운 저녁만찬

정종필
2009.07.31 09:27 1,775 4
  • - 첨부파일 : 크기변환_SANY0535.JPG (1.0M) - 다운로드
  • - 첨부파일 : 크기변환_SANY0532.JPG (909.5K) - 다운로드

본문





[img1]
[img2]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인하인 선배님들, 동기들 그리고 후배님들.
인하장지기 정종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박명근 선배님과 사모님 그리고 인하장 식구들이 어제 저녁에 LIG 미국법인장으로 계시는 노문근 대표님 가족과 즐거운 만찬을 했습니다.

참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아주 얽히고 섥힌 것이 기묘하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노문근 대표님의 아드님이 우리 인하대학교 경영학부 03학번 후배님인데 미국 금융회사에 인턴으로 와있으며 바로 옆동네에 살고 또 그 따님은 박명근 선배님 아드님이 갈 대학의 선배라니 이거야말로 정말 신기한 인연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나니 첫대면이었는데도 얼마나 강한 유대감이 생기고 어찌나 반갑던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집에 돌아오니 7시에 시작한 만찬 자리가 11시를 넘어서 끝이 났더랬습니다.

어려운줄로만 알았던 노대표님도 당신의 아들 동기들이구나 하시며 긴장한 저희를 위해 먼저 분위기도 띄워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박명근 선배님도 저희를 진심으로 챙겨주시고 아껴주시는 것이 사실 가족만 참여해도 되는 만찬에 인턴들을 데려감으로 자칫 분위기가 딱딱해질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5명이나 되는 우리를 꼭 데려가시고 하나하나 소개를 해주시는데 그 사랑은 거의 부모님의 그것과도 맞먹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두의 사랑을 먹으며 이제 막 인턴 생활 1년의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여기까지 무사히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인하장 인턴들은 사회에 나가서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자는 다짐과 함께
노문근 대표님과 박명근 선배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즐거웠던 만찬을 뒤로 하고 또 다른 하루의 문을 닫았습니다.

단순하고 유치하지만 그만큼 힘이 솟는 화이팅 한 번으로 글을 맺을까 합니다.
인하대 화이팅! 인하장 화이팅!

댓글목록 4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9.07.31 17:27
우리 인턴후배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노 법인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br />
여기 우리 인턴을 거쳐간 남진형 군이 이미 한국의 LIG보험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많은 인재들이 LIG에 가서 활동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최강일님의 댓글

최강일 2009.07.31 19:31
김진수/박명근 선배님이 시작하신 인턴 프로그램이 해가 갈 수록 확대되고 내실을 기하는것 같아서 참 보기 좋습니다. 후배들이 인하옥을 중심으로 네트웍이 만들어 지는것 같아서 더욱 감사하구요.<br />
인하장의 후배들 그리고 모든 인턴 후배들 황이팅~~ 입니다.

김정선님의 댓글

김정선 2009.08.03 15:48
네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헤어질 땐 무언가 모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 기묘한 인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리를 만들어주신 박명근 선배님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신 노 법인장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민지윤님의 댓글

민지윤 2009.08.04 15:34
어제 뉴저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아직 이런 기회를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꼭 이와같은 자리에서 선배님들을 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