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문회가 조직되어 있는거 맞습니까?
박명근
2009.06.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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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 아침 중앙일보 신문을 보다 보니 이거우리 재미인하대학교 동문회 LA 지부가 조직이 되어 있는건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우리 인하대학교가 인천에서 출발한 첫 이민선의 후손들의 정성어린 성금이 기폭제가 되어 설립된 대학임에 틀림이 없음에도 인천시가 LA에서 갖는 한국 이민사 박물관 개관 기념행사에 LA지역에 활동중인 인천지역의 모든 고등학교 동문회, 심지어 서울에 소재한 대학 동문회도 후원기관으로 등록 되어 있건만 유독 인하대학교 LA동문회만 안보이네요.
우리 인하대학교의 창학이념에도 안 맞는 섭섭함입니다
이곳이 제대로 연결이 안되면 인천시청 직원들이 대학본부라도 직접 접촉해서 그 의미를 같이 나누었으면 좋으련만
인하옥에 한번 들어와 보는 LA동문들이 몇이나 있는지?
다들 그렇게 바쁘게들 사시는지 LA가 뉴욕보다 더 살기가 힘들까요?
하여간 LA의 인하인들 좀 적극적으로 활동 해 주셨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누구 말 마따나 이게 뭡니까?
우리 인하대학교가 인천에서 출발한 첫 이민선의 후손들의 정성어린 성금이 기폭제가 되어 설립된 대학임에 틀림이 없음에도 인천시가 LA에서 갖는 한국 이민사 박물관 개관 기념행사에 LA지역에 활동중인 인천지역의 모든 고등학교 동문회, 심지어 서울에 소재한 대학 동문회도 후원기관으로 등록 되어 있건만 유독 인하대학교 LA동문회만 안보이네요.
우리 인하대학교의 창학이념에도 안 맞는 섭섭함입니다
이곳이 제대로 연결이 안되면 인천시청 직원들이 대학본부라도 직접 접촉해서 그 의미를 같이 나누었으면 좋으련만
인하옥에 한번 들어와 보는 LA동문들이 몇이나 있는지?
다들 그렇게 바쁘게들 사시는지 LA가 뉴욕보다 더 살기가 힘들까요?
하여간 LA의 인하인들 좀 적극적으로 활동 해 주셨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누구 말 마따나 이게 뭡니까?
댓글목록 2
이한영님의 댓글
많은 동문님들이 경제적, 시간적, 의욕적으로 열정이 식어 가는 것 같습니다.<br />
자신들의 살아가는 일상의 일들이 힘들고 벅차고 어려우니까<br />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동문회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겠지요<br />
<br />
한 두살 나이들어 가면서<br />
친구도 그립고 월미팔미 감돌아 오대양이 만난 용현벌도 그립고<br />
미국에 살면서 같은 대학 출신의 동문도 그립고.... 말입니다.<br />
<br />
박동문님<br />
더 많은 분들이 함께<br />
인하옥에 옹기종기 모여서 재밌게 놀면 더 좋겠지만<br />
그래도 가끔식 들러서 머물다 가는 인하인들이 아직도 건재합니다<br />
더 좋으리라 생각합니다<br />
더 잘 되리라 믿습니다<br />
더욱더 희망차고 활기찬 인하옥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br />
방현수님의 댓글
저도 이민온지 얼마 안됐지만 LA에서 3년정도 살아서 고국 아닌곳의 고향이고 그곳에서 인하대 LA지부 동문회에 한번 참석했다가 NY으로 개인사정상 이사를 하다보니 궁금하지만 몰랐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소식인지요!<br />
하지만 옆에 있는 작은 바다의 인천처럼 아니 그보다 더 넓은 대서양과 태평양이 있는 우리들은 지금이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견디면 남들보다 더 멋있는 LA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