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섭동문님 의견에 반대하면서....
이한영
2009.06.25 16:01
1,918
1
본문
가끔씩 인하옥에 들어 올 때 마다, 요기 아래 칼럼란에 올라오는 여러분들의 글들을 읽어 보곤한다
대부분의 내용은 종교적이고 경영과 자기관리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내용들이라 생각도 들고
바쁜 시간을 내어서 올리시는 글들에 고마움도 느끼곤 한다
오늘 내가 이 글을 올리는 목적은 다른 동문님들께 태클을 걸려는 의미도 아니고 싸우려는 것도 아니고
같은 동문이며 네티즌으로서 내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려는 것일 뿐이다.
바로 아래 표현된 임동섭동문님 (목사님이라고 호칭을 하지 않는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됨. 왜냐하면
목사라는 호칭은 그 분들이 모이는 교회라던가 같은 회중에서 통용되는 제한적인(limited) 호칭이지
동문회 사이트에선 나이 70이건 20살의 인하대학교 신입생이건 동등한 동문이란 호칭이 좋다고 늘 생각함. 대통령이나 대통령 할아버지가 동문회에 오면 그냥 동문이라고 불러야 함.)
------------------------------------------------------------------------------------------------
진실을 아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서로 화목하게 하는 사람은 진실한 사람이며, 날카롭게 이성적이며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사람은 조심해야할 사람입니다.
-------------------------------------------------------------------------------------------------
바로 위에 내용에 대하여 내가 본 글을 쓰기 전에 여러 각도로 생각을 해 보았으나 필자의 종교적 배경과 글 전체 내용을 "느낌과 진실" 이란 제목에 맞추어서 헤아려 보았으나 도저히 보편적 사고방식의 개념으론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다른 의견을 아래와 같이 제시코져 함.
1. 무엇이 궁극적인 진실이며, 진실을 꼭 알아내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진실의 반대 개념이
꼭 거짓이라는 이분법적인 개념에서 나오는 논리적 이야기인지
2. 꼭 다른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사람만이 진실한 사람이며 반대의 사람이나 의견은 거짓이며
허위인 것인지
3. 이성적인 논리로 말하는 것이 꼭 날카롭게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으로 보는 것인지
4. 올바르고 이성적인 말과 태도가 어째서 비판이어야 하는지
5. 비판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면 무조건 따뜻한 말을 해주면 좋은 사람인지
6. 진실을 아는 방법이 그렇게 간단한 것인지
7. 이세상을 발전 시킨 비평문화(criticism)와 법원에서 또는 연구실에서 회사에서 더 좋은 프로그램과
더 나은 상품개발과 더 업그레이드 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냉철하고 강렬한 비평과 이성적 논리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나쁘고 비도덕적이고 비인간적인 행위로 질타의 대상이 되는 것인지
8. 본문에 나오는 목사와 여신도 (이쁜 여자신도라고 했던가.... 못생긴 여자신도하고 같이
있었다면 달라지나?) 여관앞에 서있었다면 그것의 관한 내용이면 되는 것이지 사람 사는 세상
생긴 모습 만큼이나 다른 의견들이 있는데..... 무슨 얼어 죽을 놈의 진실을 아는 방법론까지
가는 것인지
9. 그렇게 쉽게 아주 쉽게 진실을 구별하는 분들이 모이신 교회에 저잣거리 세상에서 사는 일보다
더 많이 더 자주 진실 속에 가려진 오만한 위선과 교만과 독선이 난무하는 것인지
10. 성경구절 몇 구절 고상하게 읽거나 인용한다고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들이 그렇게 대단한
진리를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찾아내고 마음이 너그럽고 가까이 해야할 사람들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조심해야 할 사람들인 것인지......
2천년전 우리에게 다가오신 한 사람
그의 이름 ----- 지져스 크라이스트
그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 선물은
함부로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생각을 아무곳에다 자신의 편리함에 따라 써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진정한 기독교인이 되려면
자신이 하나님이 되는 것을 흉내 내면 안된다.
많은 이스라엘사람들과 수 없이 많은 한국의 무뇌아(無腦兒)들이
오늘도 입에선 하나님을 이야기 하지만
행동은 그분의 이름을 망령케 하는 가롯유다의 후손들이 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이 이성적이고 날카로운 비평을 해야 한다
그러한 비평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류의 평화와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을 위해서 우리는 쉬지 말고 잠들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위선적인 화목과 웃음보다는 진실한 비평을 아껴서는 안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내용은 종교적이고 경영과 자기관리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내용들이라 생각도 들고
바쁜 시간을 내어서 올리시는 글들에 고마움도 느끼곤 한다
오늘 내가 이 글을 올리는 목적은 다른 동문님들께 태클을 걸려는 의미도 아니고 싸우려는 것도 아니고
같은 동문이며 네티즌으로서 내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려는 것일 뿐이다.
바로 아래 표현된 임동섭동문님 (목사님이라고 호칭을 하지 않는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됨. 왜냐하면
목사라는 호칭은 그 분들이 모이는 교회라던가 같은 회중에서 통용되는 제한적인(limited) 호칭이지
동문회 사이트에선 나이 70이건 20살의 인하대학교 신입생이건 동등한 동문이란 호칭이 좋다고 늘 생각함. 대통령이나 대통령 할아버지가 동문회에 오면 그냥 동문이라고 불러야 함.)
------------------------------------------------------------------------------------------------
진실을 아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서로 화목하게 하는 사람은 진실한 사람이며, 날카롭게 이성적이며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사람은 조심해야할 사람입니다.
-------------------------------------------------------------------------------------------------
바로 위에 내용에 대하여 내가 본 글을 쓰기 전에 여러 각도로 생각을 해 보았으나 필자의 종교적 배경과 글 전체 내용을 "느낌과 진실" 이란 제목에 맞추어서 헤아려 보았으나 도저히 보편적 사고방식의 개념으론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다른 의견을 아래와 같이 제시코져 함.
1. 무엇이 궁극적인 진실이며, 진실을 꼭 알아내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진실의 반대 개념이
꼭 거짓이라는 이분법적인 개념에서 나오는 논리적 이야기인지
2. 꼭 다른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사람만이 진실한 사람이며 반대의 사람이나 의견은 거짓이며
허위인 것인지
3. 이성적인 논리로 말하는 것이 꼭 날카롭게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으로 보는 것인지
4. 올바르고 이성적인 말과 태도가 어째서 비판이어야 하는지
5. 비판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면 무조건 따뜻한 말을 해주면 좋은 사람인지
6. 진실을 아는 방법이 그렇게 간단한 것인지
7. 이세상을 발전 시킨 비평문화(criticism)와 법원에서 또는 연구실에서 회사에서 더 좋은 프로그램과
더 나은 상품개발과 더 업그레이드 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냉철하고 강렬한 비평과 이성적 논리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나쁘고 비도덕적이고 비인간적인 행위로 질타의 대상이 되는 것인지
8. 본문에 나오는 목사와 여신도 (이쁜 여자신도라고 했던가.... 못생긴 여자신도하고 같이
있었다면 달라지나?) 여관앞에 서있었다면 그것의 관한 내용이면 되는 것이지 사람 사는 세상
생긴 모습 만큼이나 다른 의견들이 있는데..... 무슨 얼어 죽을 놈의 진실을 아는 방법론까지
가는 것인지
9. 그렇게 쉽게 아주 쉽게 진실을 구별하는 분들이 모이신 교회에 저잣거리 세상에서 사는 일보다
더 많이 더 자주 진실 속에 가려진 오만한 위선과 교만과 독선이 난무하는 것인지
10. 성경구절 몇 구절 고상하게 읽거나 인용한다고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들이 그렇게 대단한
진리를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 찾아내고 마음이 너그럽고 가까이 해야할 사람들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조심해야 할 사람들인 것인지......
2천년전 우리에게 다가오신 한 사람
그의 이름 ----- 지져스 크라이스트
그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 선물은
함부로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의 생각을 아무곳에다 자신의 편리함에 따라 써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진정한 기독교인이 되려면
자신이 하나님이 되는 것을 흉내 내면 안된다.
많은 이스라엘사람들과 수 없이 많은 한국의 무뇌아(無腦兒)들이
오늘도 입에선 하나님을 이야기 하지만
행동은 그분의 이름을 망령케 하는 가롯유다의 후손들이 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이 이성적이고 날카로운 비평을 해야 한다
그러한 비평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류의 평화와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을 위해서 우리는 쉬지 말고 잠들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위선적인 화목과 웃음보다는 진실한 비평을 아껴서는 안되는 것이다!!!
댓글목록 1
박명근님의 댓글
그래서 정신이 번쩍 더는 구먼요.<br />
<br />
한참을 조심스럽게 읽어 보아야 할것 같은데 무신 소린지 <br />
아마 우리 임목사님이 쓰신 뜻도 있을것이고 우리 이한영 동문이 지적한데 대한 뜻도 있을 것이라. 내가 좀 있다가 한국서 오신 손님들 맞을 준비하느라 바뿌이깨 나중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