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으로 1년간 이코노 에이전시에 인턴생활을 하게 될 김윤규, (02, 국제통상)
7월 1일 오후 네시 반에 뉴욕 뉴왁 공항에 잘 도착했습니다.

경유까지 포함하여 장장 18시간에 가까운 비행 시간으로 온몸이 지칠대로 지쳤지만
이코노 에이전시에서 인턴과 정직원 분께서 직접 사모님 차까지 동원하여
픽업해주시는 환대를 베풀어 주셔서 너무 안락하고 편안하게 숙소에 왔습니다.

숙소로 오기전에 잠깐 회사에 들러 사장님과 사모님도 뵙고
잠시나마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조언과 적잖은 덕담도 들으면서

익히 듣던대로, 이코노 에이전시 사장님과 사모님 내외분의
따스한 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런 든든한 사장님 사모님 아래 계신 인턴분들이라 그런지,
숙소에 와서 함께 인사 나누고 첫 저녁식사를 하는 내내
즐거웠고,

또 비행기 식사만 네 차례 하면서 가셨던 입맛도
선배, 동기 그리고 후배 분들이 차려주신 음식 덕분에
완전히 회복하여 간만에 너무 맛난 저녁식사를 한 것 같네요.

능력 부족으로 선발 하는 과정에서부터
여러 잡음을 일며 걱정만 끼쳐드린 저지만,

오늘 그리고 앞으로도 챙겨주실 이코노 에이전시 사장님 사모님과
같이 함께 하는 인턴분들의 환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항상 노력하고 또 좋은 소식만 전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는 인턴 생활을 약속드리며
이만 도착 인사를 줄이겠습니다.

무더위가 코앞인데 인하동문 선배 후배 분들 모두 건강 챙기시고
항상 좋은일만 생기도록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