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과 인하 비룡제의 추억들..
박명근
2009.04.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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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은 우연히 youtube의 골프section을 보다가 동싸이트에 뜨 있는 대학가요제 곡들을 섭렵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희소본능이 있듯이 복학후 70년대말 인하 캠프스에서 자주 듣던 노래를 다시 들으니 새삼 본관앞 노랗게 물던 캠퍼스의 가을 생활이 그리워집니다.
"캠퍼스 잔디 위에 찬바람 날리면 ~~ " 뭐 그런노래 그게 날이 갈수로인가요?
그 가수도 일찍 요절 했다네요.
특히 그 중에서도 그당시 기숙사에는 지방곡곡에서 모인 인하들이 올망졸망 추억을 만들며 살았습니다
그때 MBC 대학가요제가 막 시작되었고 우승곡들은 거의 흥행을 보장받을 정도로 널리 불려 지곤했지요.
그중에서 명지대생들이 부른 "내가"라는 노래를 우리 기숙사 후배듀엣이 너무 잘 불러서 귓가에 생생합니다. 지금은 그 후배들 이름도 잊어 버렸지만 수업 받으려 방을 나와서 정문쪽을 걸어 가다보면그 노래를 Original song에 가깝게 잘 불러서 감동적이었습니다.
뉴욕지부에 우리 기숙사 동기생들이 있는데 살기 바쁘다 보니 자리 하기가 쉽지 않네요.
하태돈, 정영진 동문들 옛날 기숙사에서 바지런히 공부하러 걸어 다니던 모습들이 눈에 선하군요
우리끼리 모여서 용현제 잔치 함 해야 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30년도 넘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당시 우리 기숙사에서 자주 들었던 노래 "내가"를 youtube 싸이틀 연결해 보았습니다. 시간들 나시면 즐감함 하시길.
http://www.youtube.com/watch?v=TLevFg5Pq7U
그나 저나 우리 인하 유튜브가 제대로 작동되면 이런 좋은 것들을 옴겨 올텐데 왜 병들었나?
"나 어떡해, 그대그리고 나, 탈춤, 활주로, 쳔지, 작은새" 등 등 주옥같은 7080 노래들을 옴겨올텐데...
"캠퍼스 잔디 위에 찬바람 날리면 ~~ " 뭐 그런노래 그게 날이 갈수로인가요?
그 가수도 일찍 요절 했다네요.
특히 그 중에서도 그당시 기숙사에는 지방곡곡에서 모인 인하들이 올망졸망 추억을 만들며 살았습니다
그때 MBC 대학가요제가 막 시작되었고 우승곡들은 거의 흥행을 보장받을 정도로 널리 불려 지곤했지요.
그중에서 명지대생들이 부른 "내가"라는 노래를 우리 기숙사 후배듀엣이 너무 잘 불러서 귓가에 생생합니다. 지금은 그 후배들 이름도 잊어 버렸지만 수업 받으려 방을 나와서 정문쪽을 걸어 가다보면그 노래를 Original song에 가깝게 잘 불러서 감동적이었습니다.
뉴욕지부에 우리 기숙사 동기생들이 있는데 살기 바쁘다 보니 자리 하기가 쉽지 않네요.
하태돈, 정영진 동문들 옛날 기숙사에서 바지런히 공부하러 걸어 다니던 모습들이 눈에 선하군요
우리끼리 모여서 용현제 잔치 함 해야 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30년도 넘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당시 우리 기숙사에서 자주 들었던 노래 "내가"를 youtube 싸이틀 연결해 보았습니다. 시간들 나시면 즐감함 하시길.
http://www.youtube.com/watch?v=TLevFg5Pq7U
그나 저나 우리 인하 유튜브가 제대로 작동되면 이런 좋은 것들을 옴겨 올텐데 왜 병들었나?
"나 어떡해, 그대그리고 나, 탈춤, 활주로, 쳔지, 작은새" 등 등 주옥같은 7080 노래들을 옴겨올텐데...
댓글목록 2
이한영님의 댓글
지나간 추억의 감회가 새롭군요...<br />
그때가 좋았는디..... 아!!! 그리워라~~~~
박명근님의 댓글
그때가 참 아스라 합니다<br />
첫번째 대학가요제의 샌드페펄즈의 " 나 어떡해 " 한곡조 연결합니다<br />
이러니 몇년전 인하옥에 날리던 영국의 박영원 선배 생각이 나네요. 잘 계시는지?<br />
http://www.youtube.com/watch?v=oJZ95ph6FRk&feature=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