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주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종필
2009.02.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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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미주에 계시는 모든 선배님들 동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
모두들 새해에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명근 선배님과 그 사모님의 보살핌을 받은지도 어느덧 2주가 흘렀습니다.
미리 인사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느라 늦어진 점 이 기회를 빌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간은 화살과 같고, 또 그 화살은 되돌릴 수 없다" 라는 말이 문득 떠오릅니다.
그 쏘아진 시간의 화살을 잡기위해 버둥대기보다는 처음부터 올바로 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정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하신지요?
저는 보통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이상 매일 아침에 5시40분쯤 일어나 집 앞에 있는 조지워싱턴브리지(이하 GWB)를 한시간 가량 달리곤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집을 떠났지만 바닥이 미끄러워 쉽게 뛰어지지 않더군요. 그래도 왠지 아쉬워서 조금 걸어 다리로 나갔더랍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나누는 이 다리의 중심에서
모든이가 그리는 뉴욕과 뉴저지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에
두 발 딛고 일어서
내 두 발을 구르며 뛰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지금은 잠시 제 다짐은 가슴 안 쪽에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제가 쏜 지금의 화살이 1년이라는 긴 시공을 건너 어떤 곳에 다다를 때 그 때 오늘의 다짐과 생각들을 풀어내겠습니다.
사랑하는 선후배님 그리고 동기님들
타향에서도 우리는 '인하인'임을 '인하'는 우리를 강하게 키워줬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마시고 자랑스런 동문의 기상을 널리 펼쳐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려 합니다.
전 세계가 이상 기후에 고생하는데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빌며.
기축년 초 어느날.
정종필 배상.
모두들 새해에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명근 선배님과 그 사모님의 보살핌을 받은지도 어느덧 2주가 흘렀습니다.
미리 인사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느라 늦어진 점 이 기회를 빌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간은 화살과 같고, 또 그 화살은 되돌릴 수 없다" 라는 말이 문득 떠오릅니다.
그 쏘아진 시간의 화살을 잡기위해 버둥대기보다는 처음부터 올바로 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정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하신지요?
저는 보통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이상 매일 아침에 5시40분쯤 일어나 집 앞에 있는 조지워싱턴브리지(이하 GWB)를 한시간 가량 달리곤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집을 떠났지만 바닥이 미끄러워 쉽게 뛰어지지 않더군요. 그래도 왠지 아쉬워서 조금 걸어 다리로 나갔더랍니다.
뉴욕과 뉴저지를 나누는 이 다리의 중심에서
모든이가 그리는 뉴욕과 뉴저지 그리고 미국이라는 나라에
두 발 딛고 일어서
내 두 발을 구르며 뛰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지금은 잠시 제 다짐은 가슴 안 쪽에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제가 쏜 지금의 화살이 1년이라는 긴 시공을 건너 어떤 곳에 다다를 때 그 때 오늘의 다짐과 생각들을 풀어내겠습니다.
사랑하는 선후배님 그리고 동기님들
타향에서도 우리는 '인하인'임을 '인하'는 우리를 강하게 키워줬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마시고 자랑스런 동문의 기상을 널리 펼쳐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만 줄이려 합니다.
전 세계가 이상 기후에 고생하는데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빌며.
기축년 초 어느날.
정종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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