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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오늘은 인하장에...

정종필
2009.02.13 22:54 1,463 2

본문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인하옥에 들르시는 동기 여러분.

이미 신년회에서 차기 동부지구 회장임을 천명해버린 국제통상학부 02학번 정종필 인사올립니다.

오늘은 우리 Fort Lee 인하장에 이명준 선배님이 들러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을 앞두시고도 포트리에 들른김에 보고 가겠노라시며 맥주와 안주를 사들고 찾아주셨습니다.

우리 이명준 선배님의 미국 이민사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항상 저희를 신경써주시며 방문해 주시는 선배님들의 사랑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기 오기 이전에는 일 년, 이 년 선배들만 선배인 줄 알았는데 이 곳에서 몇 십년 차이의 선배님들이 너무 반갑고 애틋하게 맞이 해 주시고 신경을 써주셔서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551-226-4403 모두의 인하장 전화번호입니다.

광고가 늦은 감도 없지 않지만 언제든 연락주시면

우리 파릇파릇한 후배들이 선배님들의 사랑 또 기다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저희는 선배님들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나무 같습니다.

선배님들, 후배님들 그리고 동기들 모두...

Happy Valentine's Day!

선물 준비 안 하신 우리 남자 선배님들 내일은 꽃 한 송이 준비 하시길!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는 문구를 한국의 명동에서 자주 보실텐데,

만약에 꽃이나 초콜릿 준비 안 하시면 내일은 사모님들께 아마 지옥을 맛보실 겁니다.

인하인들께 모든 사랑을 전하며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정종필 올림.

댓글목록 2

이명준님의 댓글

이명준 2009.02.16 10:13
아이고 ! 처음 들러 본 것 가지고.....<br />
낯 부끄럽게 왜들 그러시는지....<br />
후배님께서 너무 요란하게 선전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br />
지난번 정기 모임 잔치에 너무 수고들해서 외로운 후배님들께 들렀을 뿐입니다.<br />
시간 나시는 선배님들께서는 외로운 후배들을 가끔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9.02.15 18:15
우리 이명준 전임 회장님께서 귀한 발걸음을 하셧군요<br />
평소 후덥지근한 풍성함으로 후배들을 이렇게 챙겨 주시고<br />
저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