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는 11월에 여름(?)
이정미
2008.11.19 22:48
1,990
5
본문
지난주부터 산타바바라에서 시작된 남가주 일대의 산불로 인해 희뿌연 하늘과 매케한 냄새와 재로 인해
맘까지 뒤숭숭하더니 이제는 소강상태로 들어가 진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곳은(엘에이 북쪽) 산불에 위험에서 비껴갔지만 산불로 인해 보따리 싸본 경험이 있는지라
올해는 오렌지카운티 지역 (엘에이 남쪽)에 사는 분들에게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일어나는 산불에 무슨 예방책이나 방지책이 없는건지.... 쩝
더이상 건조하고 맑고 화창한 날씨는 이제고만! 반갑지 않네요
비라도 내렸으면 하는 11월입니다
타주에 계신 선,후배님들은 두루 평안하신지요?
다가올 땡스기빙 연휴와 연말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맘까지 뒤숭숭하더니 이제는 소강상태로 들어가 진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곳은(엘에이 북쪽) 산불에 위험에서 비껴갔지만 산불로 인해 보따리 싸본 경험이 있는지라
올해는 오렌지카운티 지역 (엘에이 남쪽)에 사는 분들에게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일어나는 산불에 무슨 예방책이나 방지책이 없는건지.... 쩝
더이상 건조하고 맑고 화창한 날씨는 이제고만! 반갑지 않네요
비라도 내렸으면 하는 11월입니다
타주에 계신 선,후배님들은 두루 평안하신지요?
다가올 땡스기빙 연휴와 연말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댓글목록 5
박명근님의 댓글
신문에 나길래 그런가 보다 했더니 우리 가까운 분들도 그런 위험에 노출이 되군요<br />
비껴 갔다니 다행입니다<br />
<br />
LA 동문회는 연말 행사 계획이 잡혔나요?<br />
요즈음 워낙 어렵다 하니 그런 행사 계획도 부담이 될 것 같네요<br />
그래도 일년에 한번 보는 얼굴들인데 모여야 될 텐데.........
이정미님의 댓글
자세한 내용은 전달받지 못했습니다 전달받으면 게시판에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br />
장용석님의 댓글
워낙 미남이라서 혹시 기억하실런지...<br />
그나저나 비소식이 있다니 더욱 반갑군요.
이정미님의 댓글
덕분(?)에 시애틀 비구름이 캘리쪽으로 이동하려나 봅니다 <br />
낼은 기다리던 비소식이 있네요!!!
장용석님의 댓글
여기는 홍수가 날만큼 가을비가 계속되었답니다. 시애틀의 겨울, 비 많이 오기로 <br />
유명하잖아요. 마음같아선 이 쪽의 구름들을 그쪽으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82 정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