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역사를 위해 인하뉴욕 카톡방 내용 공유</p><p><br /></p><p>[CHANG HWAN CHO] [9:43 A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p>초창기 동문회의 기둥이였었는데...</p><p><br /></p><p>[Kim 승태 ] [9:43 AM] Oh my god.&nbsp; 삼가 선배님의 명복을빌며 형수님께 위로 전합니다. 충격 입니다. 뉴욕에 사실때 정말 동문회를 위해 많이 헌신해주셔서 오늘의 동문회로 발전할수 있었지요.</p><p><br /></p><p>[Young In Choi] [9:46 AM] 믿어 지지가 않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p><p><br /></p><p>[박명근 (Mark Park)] [9:47 AM] 조회장님 조화를 보내드려야 합니다. 혹 아시는 분 계시면 그분을 통하고 모르면 저가 그곳 경제인협회를 통해 부탁을 드릴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nbsp;</p><p><br /></p><p>[Tai Don Ha] [9:47 AM] 항상 든든한 선배님이셨습니다. 저에게는 1983년도 유학생활 막 시작할 무렵에 학교 근처에서 정비소를 하셨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지요.&nbsp;</p><p><br /></p><p>[CHANG HWAN CHO] [9:53 AM] 조화문제는 제가&nbsp; 알아 보겠습니다. 안되면 연락 드리지요</p><p><br /></p><p>[조병국] [10:03 AM] Photo</p><p><br /></p><p>[박명근 (Mark Park)] [10:36 AM] 조회장님 미국 꽃집은 안됩니다. 바가지에 한국식이 아닙니다&nbsp;</p><p><br /></p><p>[박명근 (Mark Park)] [10:38 AM] 참 눈에 선합니다. 몇년전 버지니아 가서 식사하면서 동문들 안부도 물어 보시더만 그게 마지막 만남이었습니다. 근래에는 내려갈 일이 있어도 전화가 안되어서 무슨 일이 있나 했더랬는데&nbsp;</p><p><br /></p><p>[CHANG HWAN CHO] [10:43 AM] 조화는 작은딸이 DC에 살고있어 한국꽃집에 연락해서 하라고 했습니다.</p><p><br /></p><p>[박명근 (Mark Park)] [10:47 AM] 조화에 들어갈 문구도 조회장님이 쓰서 보내 주셔요 미국 말 하는 딸내미가 잘 할까요?&nbsp;</p><p><br /></p><p>[CHANG HWAN CHO] [10:48 AM] 한국말 읽고 쓰고 잘 합니다. 그리고 설명도 다 헀고요, $200 내외로 준비하라고 했슴돠.</p><p><br /></p><p>[박명근 (Mark Park)] [10:55 AM] 와 똑순이 따님 감사합니다&nbsp;</p><p><br /></p><p>[Man Kil Kim] [11:10 A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p>세월에는 장사가 없다고 하였는데, 최 상용 선배님도 세월따라 먼길을 떠나셨습니다.</p><p>60년대 한일 협정 비준 반대 데모가 대학가에 한창 일때 학생회 간부들모조리 동인천 경찰서에 잡혀가서 고초를 받을때 어떻게 빠져나와 데모 학생들의 선두에서 체육부회장으로 호랑이 같이 선두를 지휘하시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p><p>최 상용 선배님. 다시 그모습이 보고싶습니다.</p><div><br /></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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