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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인하대학교 동문회

자유게시판

기업인에 대한 존경

김진수
2008.11.13 17:56 1,462 5

본문

어제 저는 Jack Welch (전 GE 회장)으로 부터 키노트 스피치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11월 12일 부터 16일 까지 Plam Springs 에서 E&Y Strategic Growth Forum 이 열리기에 참석중입니다.

그런데 그의 말 중에 "한국인은 기업인을 존경을 하지않는다. 그러나 인도는 다르다." 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좀 챙피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기업인이 정도를 통하여 돈을 벌지 않은 경우가 많이 보도가 되어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기를 싫어하는 한국인이 시기심으로 인하여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하던 다른 민족이, 특히 Jack Welch 가 그리본다는 것은 기분이 좋은일은 아니었습니다.

우리 모두, 특히 기업을 하는 기업인이 명심해야 할 일인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5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2008.11.18 18:19
태홍군 말만들어도 배부르군. 내년은 다른회사에 양보를 해야지. 내년에 뉴저지 주 심사관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니 심사나 잘해야지.

박태홍님의 댓글

박태홍 2008.11.18 17:36
ISI가 성장하여 김진수 선배님께서 다시 한번 Nation Award에 도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다음에 뵐 때는 더 좋은 말씀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2008.11.18 13:04
저는 Technology 분야가 아니었고 Health Sciences 분야였습니다. 그리고 우승자는 매출액이 $500M 의 Illumina, Inc. 의 Jay Flatley 회장 이였습니다. 전국에서 총 300명이 나와 그중 10명을 National Winner 로 뽑았지요. 저의 분야만 하더라도 30명 이상의 쟁쟁한 후보가 나왔지요. 대부분의 전국 수상자는 $1B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는 회사였습니다. 그러나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br />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8.11.16 18:23
우리 김진수 동문 회사가 아깝게도 National Award를 Technology 부문에서 수상을 못했나 보네요<br />
하기의 회사가 보이는데 내년에 다시 도전해서 좋은 소식 주시길 ...<br />
<br />
Red Hat, Inc.'s Matthew Szulik Named Ernst & Young Entrepreneur Of The Year(R) <br />
2008 Overall National Winner <br />
<br />
  <br />

박명근님의 댓글

박명근 2008.11.14 06:48
아 지난번 언급한 그 대회에 참석중이구료<br />
기업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보는 사람들 시각도 약간 기울어져서 그런데 세월가면 좀 안 바뀌겠습니까<br />
<br />
그나저나 올해는 National Award 를 꼭 수령하시길 바랍니다<br />
ISI 화이팅